군위군, 의회 모두반대 한목소리

 

군위댐에 설치 할 수상 태양광 건설사업이 군민을 무시한체 추진한 사업으로 중단될것으로 보여진다.   

군위댐 수상태양광발전소 건설 사업은 2018년 8월 경북도로부터 발전사업 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경제성 평가결과  운영시  연간수익 8억원으로 군위군에 경제적 기여도가 없고, 업무협약(MOU) 이전에 수자원공사측의 민원해결이 선행돼야 한다'는 검토의견도 냈다. 

하지만 군위군은 지난 2021년  8월 김영만 군수 시절 이 사업을 최종 허가했다.

그러나 군위군수로 당선 된  김진열 군수나, 군의원으로 당선된 대부분 군의원들이 선거시절 이사업에 반대 의사를 표명해 이사업은 물건너갈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이 사업은 삼국유사면 이장협의회에서 이장 대부분이 반대했고, 군 담당부처에서도 경제성이 없다고 판단했던 사업이다.

김진열 군수 는 "군위댐 수상태양광 발전소 허가 절차상 법적 하자가 있으면 당연히 허가를 취소해야 한다"면서 "군민 건강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사업으로 군민 전체의 의사를 반드시 물어 군민의 뜻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의회도  경제성 은 물론 설치시 수질오염도 가져올 수상 태양광 사업은 당장 중단하는게 맞다며 사업중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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