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충섭 재선도전 확실 , 구미 김장호 민주당.무소속과 접전예상

 

국민의 힘 경북도당은 5월1일  제8회 경북 기초단체장 5곳·광역의원 12곳 공천자를 발표했다.

발표 결과 구미시장 후보는 김장호 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김천 시장 후보은 김충섭 시장을 공천했다.

이번 공천 으로 김충섭 김천시장은 재선 도전 기회를 잡아 시정 연속성도 담보하게 됐다.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는 지난 29~30일 양일간 실시된 여론 조성에서 62,12% 지지율로 김영택·이태식 후보를 따 돌렸다.

김충섭 김천시장 후보도 49.25%의 지지를 받아 김응규·나기보·이창재 후보를 제치고 재선을 바라보게 됐다.

이번 후보 공천은 지난 28~29일 이틀간 진행된 당원 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한 결과다.

안동 권기창, 영천 박영환, 경주 주낙영 후보도 각각 상대방을 따돌리고 공천권을 거머쥐었다.

한편 경북도당은 경북도의원 선거구 12곳의 출마 후보도 결정됐다.

포항시 도의원 선거구에는 한창화 ,손희권 후보, 문경시 선거구는 박영서 후보가 각각 이름을 올렸고, 구미시 도의원은 허복, 윤종호 의원이 단수후보로 추천됐다.

상주시는 김홍구, 경산시2 배한철, 경산시4 이철식, 군위군 박창석, 의성군1 최태림, 의성군2 이충원, 영덕군 김진기, 칠곡군1 정한석, 성주군 강만수 후보가 도의원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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