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프랑스·독일·일본 등을 벤치마킹해 국유지인 철도 선로를 복개해 활용하는 선상역 건설

구미경실련이  구미역에 선상 광장 조성 사업을 차기 시장후보들이 공약으로 채택해 줄것을 제안했다.

선상역 제안은 인구 42만명의 내륙 최대 국가산업단지가 입주한 도시 위상에 비해 구미에 랜드마크가 없어 동대구역 처럼 선상역 제안을 촉구했다.

서울의 경우  선상 학교, 선상 공원, 선상 광장, 도로 위 아파트 건립 등이 있고, 외곽지 그린벨트 난개발을 지양하는 압축도시(콤팩트 시티) 방향의 혁신적인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구미 선상역 조성시 문화행사와 로컬푸드 장터, 벼룩시장 등 지역공동체 소통 공간과 공원 기능을 함께해 선상 광장 구축 시 역전 원도심 재생의 기폭제 역할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미경실련 관계자는“재정 확보가능시는 1층은 시청 별관과 청년창업·문화공간, 주차장 설치, 2층에 공원과 광장 조성시 민원업무 해결과 문화공간에는 젊은층들 명소로  인근 구도심에는  노후화된 원도심 소비 촉진, 여가선용등 일거양득효과도 기대할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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