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국민의힘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4월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약 200여명이 찾아 김예비후보를 지지격려했다.
김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지지자들께 오후 3시 개소식때 한꺼번 방문보다 오전 9시부터 편한 시간대에 분산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내빈으로는 송언석 국회의원도 이날 오전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김 예비후보께 축하와 덕담을 건넸고,경선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응규 예비후보도 방문해 개소식을 축하했으며, 박 팔용 전 김천시장도 방문해 축하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김충섭 시장의 김천시장 재임시절 시정 발전 활동한 모습과 그의 공약과 비전이 담긴 홍보동영상 상영, 조창현 (전)경북체육회 사무처장, 김정국 (전)김천시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천 지역 출신의 개그맨 김명덕 씨가 깜짝 출연해 참석자들께 큰 웃음과 개인적 일정으로 이날 참석치 못한 김 예비후보의 딸 김원화씨가 보내온 편지도 낭독해 참석한 사람들께 잔잔한 감동도 선사했다.
김충섭 예비후보는 “ 중단 없는 김천 발전을 위한 대장정을 오늘부터 시작한다”며, “지금 김천은 지금껏 다져진 기반을 토대로 한발 더 도약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경험과 능력, 인맥 이 풍부한 사람, 일 잘하는 검증된 시장이 다음 시정을 이어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선거캠프측은 김 예비후보께 건승을 기원하는 운동화 선물과 재선 도전 압승 성공을 기원하는 떡 절단식 등 순서로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