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 2,814억 원 전년 대비 721억 원 증액
- 1분기 지방재정 4,210억 원 신속집행하여 지역경제 활력 제고

경산사는 국비확보 보고회를 가졌다.
경산사는 국비확보 보고회를 가졌다.

경산시 (최영조) 는 ‘2023년도 국비 확보 준비상황 보고회’ 를 개최했다.

21일 개초한 이날 보고회는 최영조 시장 주재로 ’2023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준비상황 보고회’로 내년도 국비 2,814억 원(전년 대비 721억 원 증액)을 확보할 계획이다.

경산시는 올해 초부터 지역경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두고△고부가 금속소재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 △산업 인공지능 제조 플랫폼 기반 구축 △xEV 에너지 저장 보호차체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국도4호선 경산~청천 부호 단구간 확장사업 등 31개 신규사업을 발굴해 국비 393억 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기추진 중인 △경산지식산업센터 건립 △경산스타트업파크 조성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남산~하양 국도대체우회도로 △노후 상수도 및 하수관로 정비 등 42개 계속사업에 소요되는 국비 2,421억 원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최영조 시장은 “지금까지 발굴한 사업들이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연도 중에 시행하는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1분기 지방재정 집행 목표액 4천210억 원을 신속하게 집행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최대한 많은 국비를 효과적으로 확보하고자 국비 신청 준비상황 등점검 과 국비 확보 단계별 대응 전략을 공유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전력투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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