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 올해 교육 시동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숙자)는 영양군 농업인의 농업역량 강화와 소득향상을 위하여 3월 2일(수)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6여명 교육생을 대상으로 2022년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강소농 육성은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중점 사업으로, 경영규모는 작으나 스스로 역량을 개발하고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경쟁력 있는 농가를 육성하는게  목표다.

이날 교육은 강소농의 기본개념과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영양군 농업인이라는 주제로 경북농업기술원 이정역 농촌지도사가 농업인의 기초체력 배양을 위해서 강연을 실시했다.

자율모임체는 스스로 학습 주제를 정하고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강소농 소 모임체이다.

임숙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올해 교육으로 영양군 농업인들이 농업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립역량을 갖춘 강소농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율모임체가 강소농 주체가 되어 수행하는강소농 굥육으로 자율모임체 활성화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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