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호랑이 용맹한기상과 기운으로 신공항 시대 힘차게 열어나갈것

장세용 구미시장
장세용 구미시장

장세용 구미시장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장 시장은 임인년(壬寅年) 새해 에는 검은 호랑이의 용맹한 기상과 기운으로 구미시가 힘차게 포효하길 기원하며, 시민들 모두에게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는 새로운 구미 발전 해법 모색으로 고군분투한 한 해였다며, 방역과 민생의 균형 유지로 전력투구해 삶의 방식과 산업 체계 개편으로 각고의 노력도 기울였다고 했다.

이러한 노력 결과 산업구조 재편으로 혁신 산업단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통합 신공항 시대를 열어갈 준비도 차근차근 추진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구미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지방교부세 확보와 함께 2022년도 예산 1조 560억 원 시대도 열었고, 코로나19로 기업환경이 어려운 중에서도 16개 사 1조 7172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괄목할 만한 성과도 거뒀다고 다 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에는 검은 호랑이의 기운과 기상으로 신공항시대를 힘차게 열어 구미산단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나갈 것 도 다짐했다.

-아래는 신년사 전문 -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2022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긴 시간 인내와 희생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의 고비를 함께 넘겨주신 구미시민들께 깊은 위로와 감사를 드립니다. 그 노고에 힘입어 우리 구미는 버텨냈고, 소중한 일상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방역과 백신 접종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임인년(壬寅年)에는 검은 호랑이의 용맹한 기상과 기운으로 우리 구미가 힘차게 포효하길 기원합니다. 모두에게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지난해는 새로운 구미의 해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 한 해였습니다. 방역과 민생의 균형을 위해 전력을 쏟았고, 삶의 방식과 산업 체계를 바꾸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덕분에 산업구조 재편으로 혁신 산업단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고, 통합신공항 시대를 열어갈 준비도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지방교부세를 확보했고, 2022년도 예산 1조 5,060억원 시대도 열었습니다. 어려운 가운데 16개사 1조 7,172억 원의 투자유치로 괄목할 만한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새로운 한 해에도 구미시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합니다. 무엇보다 시민들께 일상을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위드코로나 시대를 열어가는 일상회복 지원과 안정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기후 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 삶터를 조성하겠습니다.

첨단 디지털 시대를 이끄는 미래형 산업구조의 대전환과 수출 300억 불 달성으로 G-이코노미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모든역량을집중해나가겠습니다.

올해는 국가적으로나, 우리 구미에 있어 매우 중차대한 시깁니다. 대선을 통해 새 정부가 들어서고, 민선 7기를 잘 마무리해 유종의 미를 거두어야 합니다.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구미형 일자리가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된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합니다. 아직 많은 숙제들이 남아 있습니다.

저는 올해도구미시민들 뜻을겸허히 받들고 안정적인시정에최선을다할 것입니다. 남은 임기 동안 흔들림 없이 시정을 이끌어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켜나갈 것입니다. 시민여러분의 무거운 짐을 나눠지겠습니다. 지금까지처럼 시정에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어린 질책을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2. 1. 1.

구미시장 장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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