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 우수기관 상, 농특산물 완판 경진대회 시즌2 우수상, 옥외광고분야 최우수상

김천시는 도내 23개 자치단체중 경북도로 부터 투자유치대상 등 3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북도의 투자유치 대상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MOU 체결 및 투자유치실적, 투자기업 사후관리, 도정 협력, 투자유치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투자유치 성과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상한다.

21일 있은 이날 시상식에서 김천시는 21년 투자유치 우수상과 코로나19 극복 농특산물 완판 경진대회 우수상과 코로나19 극복 농특산물 완판 경진대회 우수상을 받았다.
△ 투자유치 우수상은 김천시가 ㈜다원넥스트가 기업체 부분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주) 다원넥스트는 2015년 김천 1일 반 산업단지로 이전 2019년 제2공장을 추가 증설해 철도차량 차체와 철도 주요 부품을 생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인재 고용 창출에도 앞장서왔다.

김천시도 민선 7기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를 시정의 최우선으로 두고 찾아가는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김천 1일 반 산업단지(3단계)를 준공 전 100% 분양, 7620억 원이라는 투자유치와 3400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끌어냈다.

특히, 국내 리쇼어링 1호 기업인 아주스틸㈜ 및 산단 내 특례지구를 지정하여 전국 최초로 산업단지 내 전자상거래 기업인 쿠팡㈜를 유치하며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의 결실을 이뤘다.

△ 김천시는 코로나19 극복 농특산물 완판 경진대회 시즌2 우수상 도받았다.농산물 특판 우수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산물 판로확보로 온라인 자두·포도 축제를 열어 7억여만 원의 대성과와 KBS2 랜선 장터를 통해 전국적인 홍보와 온라인 판매를 통해 2억여억원원의 성과를 올려 김천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한 성과다.

또한 자매도시인 군산시, 대구 동구청, 부산 영도구에서 사전주문 직거래 행사로 5천여만 원 판매실적과 각종 농산물 직거래 행사에 10회 이상 참여한 후 새로운 관광명소 김호중 소리길에 김천시 우수 농특산물 판매장을 설치해 2천여만 원을 판매했다.

△ 김천시는 21일 경북도청에서 옥외광고분야 최우수상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경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 및 간판개선사업 추진실적, 공공디자인, 유해환경 개선, 국,도비 공모사업 추진실적, 사업추진력, 관심도, 업무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공간 창출에 이바지한 우수한 시, 군을 대상으로 시상했다.

김천시는 지역의 우수한 옥외광고 사업자의 아름답고 창의적인 옥외광고물을 발굴 보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경상북도 옥외광고 대상 전에서 최다 수상 및 성공적 추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게 위한 옥외광고물 정비, 옥외광고물 실명제 및 제로 거리 운영,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디지털 옥외광고 시범사업 추진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처럼 김천시는 민선7기들어 각분야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경북도로 부터 3개부분 최우수상과 우수상,기업특별상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투자가 위축되고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발로 뛰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앞으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협력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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