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중기화장 만나 구미경제활성화 방안 논의

김영호 중기회장면담
김영호 중기회장면담

구미경제연구소 이양호소장(전 농촌진흥청장·한국마사회장)은 10일 구미중소기업협의회를 방문해 회원사들의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후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800여개의 구미시 소재 중소기업을 회원사로 구성된 단체로 회원사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등으로 많은 회원사들이 일감부족, 자금난, 가동률 저하, 비용 상승 등의 애로를 겪고 있다.

이양호 소장은“구미시 소재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 사항이 조속히 해소되어 기업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이양호구미경제연구소도 힘을 보탤 것”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 구미시장에 출마할 이양호 전 청장은 구미 선산출신으로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외교통상부, 농림수산식품부를 거쳐 농촌진흥청장, 한국마사회장 등을 역임한후 현재 이양호구미경제연구소를 설립해 구미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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