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이 10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는 이번 평가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 우수사례 공유 및 홍보를 통한 네트워크 활성화로 감시단의 소속감·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했다.

구미 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2014년부터 매년 구미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월 1회 이상 야간 순찰 활동, 청소년 근로 권익 보호(홍보) 활동, 주택가 성인PC방 감시 및 불법 영업 고발,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등 다방면으로 청소년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사회 지속, 온라인매체 급증으로 인해 청소년 온라인 도박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주기 위해 홍보영상을 직접 제작 공모전에 출품한후  학교 내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을 진행해 활동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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