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제조혁신 선도 기술 개발, 미래 이끌 핵심 인재 양성 노력
-지역 발전 위한 양 기관 협력 기대

금오공대와 삼성전자는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금오공대와 삼성전자는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와 삼성전자㈜가 지역 제조업의 혁신과 지역 산업 고도화를 위해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월 1일 금오공대 본관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과 윤성희 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장을 비롯해 금오공대 이현권 기획협력처장, 김동성 산학협력단장 과 김영식 국회의원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선도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지역 산업의 발전을 견인할 차세대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보유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등 제조혁신을 위한 협력과 공동연구 △지역 스타트업·중소기업 기술창업 지원 △차세대 핵심기술 개발 △정보 및 인적 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식 국회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한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지역 경제 및 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성희 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장은 “금오공대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가진 인재들이 이미 기업에서 크게 활약해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선도 기술 개발 등에 많은 성과를 낳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모색해 나갈것” 라고 말했다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은 “삼성전자와 함께 지역 특성이 반영된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도록 하겠다”며, “양 기관이 축적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차세대 핵심기술을 가진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와 삼성전자㈜는  학생 창업 및 기술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임직원 멘토링 및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연구과제 등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산학협력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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