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경 의원
장미경 의원

구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운영시간을 통일하고 무인시스템 도입을 주장했다.

장미경 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구미시는 8개 구역 공영주차장(4천157면)을 구미시설공단을 통해 위탁운영하고 있는데, 평일과 주말 운영 시간이 모두 달라 불합리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금오산 대주차장의 경우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구미시청 주차장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만 유료로 이용자가 운영 시간을 피해 주차할 경우 한 달 내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금오천·광평천 주차장은 오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유료로 운영돼 무료 장기 주차와 불공정 사례가 적어 주차장을 이용한 사람들께  동일한 주차비 징수도 주장했다.

장의원은 주차장 운영 시간을 24시간으로 통일하고 무인정산시스템 도입시 무료 장기 주차 방지는 물론  주차 회전율 과 주차장 운영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무인 시스템 도입으로 남는 주차 관리 인력은 시설공단 내의 인원 재배치 로 고용 불안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며,  무인시스템 도입의 필요성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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