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방안전봉사상에서 본상을 수상한 구미소방서 고아119안전센터 소방위 정석대 소방관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시상금 200만원 전액을 기부해 기념촬영하고 있다./구미소방서 제공
최근 소방안전봉사상에서 본상을 수상한 구미소방서 고아119안전센터 소방위 정석대 소방관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시상금 200만원 전액을 기부해 기념촬영하고 있다./구미소방서 제공

최근 제48회 소방안전봉사상에서 본상을 수상한 구미소방서 고아119안전센터 소방위 정석대 소방관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시상금 20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정석대 소방관는“29여 년 기간 묵묵히 일한 성과를 사회 나눔에 실천할 수 있어 스스로도 행복하다”며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분에게 마중물이 되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미시 선산읍사무소에 전달한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되어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나눔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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