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해 기념촬영하고 있다./칠곡군 제공
칠곡군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해 기념촬영하고 있다./칠곡군 제공

칠곡군보건소는 올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심포지엄에서 ‘2020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우수사업을 발굴해 향후 사업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다.

칠곡군은 알레르기 예방 관리를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34개소를 선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또 응급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 상황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알레르기 관련 각종 교육에 내실을 기했다.

이밖에도 아토피·천식 환아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 군민 대상 알레르기 예방 관리 교육 등의 사업을 통해 알레르기 예방 환경을 조성했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 관리의 동반자가 되어 건강 격차를 줄이고 군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는 칠곡군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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