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 이욱열)은  5월 28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와 공동으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1년 2월 기준, 전국 32개 시․군 중 경북 7개 지역이 저출생․고령화 등으로 지역소멸위험에 놓여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모색으로 추진됐다.

학술대회는 개회사 및 축사,주제발표 1부․토론,특별세션․토론,주제발표2․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1부주제발표는 목포대 김영란 교수가 ‘지역소멸 위기와 복지공동체의 역할’이란 주제로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 박창재 회장과 신라대 손지현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다.

특별세션은 경북행복재단 박종철 부장이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경북형 복지공동체의 성과와 과제 및이웃사촌복지센터를 중심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2부는 ‘복지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관리의 쟁점과 과제’라는 주제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최지선 교수가 토론자로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전영호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장, 숭실대 유서구 교수가 참석했다.

경북행복재단 이욱열 대표이사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과 다양한 해법 제시로 복지공동체 회복 기반 마련과 함께 하나의 길잡이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이웃사촌복지센터는 경북 민선7기 핵심공약인 ‘도민과 함께하는 이웃사촌 복지 경북’ 실현을 위하여 2019년에 포항, 안동, 의성, 성주 4개 시․군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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