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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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역대 최대 규모 신입 및 경력 채용…000규모..남철 첨단 소재본부장 첨단소재 사업성공으로 이끌 강한 실행력을 갖춘 인재 확보필수엘지화학이 최근 신,경력직 등 역대 대규모 직원 채용에 들어가 채용 인원만 000 규모다.

이처럼 역대 대규모 채용에 그간 지지부진하던 올 연말 착공 예정인 구미 5단지 상생형 구미 일자리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구미시민들은 올 연말 본사 공장 착공설에도 엘지를 따라올 협력업체들의 움직임은 물론 LG화학이 지난해 말부터 청주 공장에 3만 톤 규모의 신규 증설을 진행 중이라 이에 따른 인력 채용으로 보고있다.

하지만 유례없는 이번 역대 대규모 인력 채용으로 신입사원 숙련후 인력배치로 구미공단 조기 착공설에 기대감도 표시하고있다.

이와 달리 지난 3월9일 경북도와 구미시는 엘지화학의 지지부진한 투자설에 양극재 생산공징 지연에 대해 지역민들의 우려도 전달했다.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과 김차병 구미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경북도와 구미시는 올 상반기 중앙 부처에 상생형 일자리 사업 신청 준비를 하고 공장 입주를 위한 모든 행정지원 절차를 완료할 계획으로 LG화학도 조기공장착공에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LG화학 관계자는 “경북도와 구미시의 여론을 잘 알고 있다”며,“세계 최첨단 양극재 공장을 짓는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해 모든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연내 착공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엘지화학은 청주 공장 증설을 비롯해 올해 말 착공 예정인 연산 6만 톤 규모의 구미공장까지 완공되면 LG화학의 양극재 생산능력은 지난해 말 약 4만 톤에서 2026년 26만 톤 규모로 7배가량 확대되고 이와 함께 배터리 신규 소재 사업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 초△방열접착제△BAS(BatteryAssembly Solution)△음극 바인더△양극 분산제△전해액 첨가제 등 여러 사업부문에 흩어져 있던 배터리 소재 관련 사업의 역량과 자원을 첨단소재사업본부로 통합해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남철 첨단소재사업본부장은 "첨단소재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 강한 실행력을 갖춘 인재 확보를 통해, 배터리 소재 등 성장동력을 육성하며 사업 경쟁력을 한 층 더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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