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 안산시 방문 청도 미나리 삼합세트 완판 행사벌여
안산시 교류지속 지역농산물 판매 협력약속.. 농축산 농가 웃음꽃 활짝

청도미나리 완판행사를 벌인 이승율청도군수(좌) 윤화섭 안산시장
청도미나리 완판행사를 벌인 이승율청도군수(좌) 윤화섭 안산시장

 

이승율 청도군수가 2일 자매도시 안산시를  방문해 미나리 완판 행사를 벌여 농축산 농가들의 웃음꽃을 피게했다.

이번 행사는 자매도시 청도군과  안산시의  첫 협력사업 행사로 안산시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초청해  지역 특산물인 청도군 농산품 미나리삼합세트 완판기념 행사를 열었다.

청도군 삼합셋트 판촉행사는 한재 미나리 1㎏, 삼겹살 600g, 새송이버섯 500g, 막걸리 1병이 담긴 셋트로 영화 ‘미나리’가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수상으로 이를 기념하고자 마련했다.

안산시는 자매도시인 ‘청도 농특산물 구매운동’으로 500세트 판매 요청을 받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애초 보다 많은 550세트를 팔아 청도 농축산 농민들의 주름살을 활짝펴게 했다.

이승율 군수는 “코로나19 속에서도 따뜻한 온정을 보내준 안산시에 항상  감사하며,앞으로도 청도군과 자매결연 관계로써 활발한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화섭 시장은 “청도군과 자매결연 체결 후 첫 상생 교류협력으로 성공적인 행사가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도군과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지향적 상생 교류 행사를 추진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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