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행복도시 김천
-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 179개 기업약 1조3천억원 투자유치 6천여개 일자리 창출
- 십자축 광역철도망 구축 및 미래 먹거리 3대 산업육성

김천시청
김천시청

김천시는 설날을 맞아 ‘민선 7기 성과 및 2021 시정방향’을 밝혔다.
시정방향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행복도시 김천 조성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이룩해 나갈 방침이다.
김천시는 올해가 실질적인 민선 7기 마무리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살펴 ‘미래를 위한 준비’에 시정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정방향은 행복을 지키는 생활정책과 미래 자족 도시로 가는 희망정책을 더해 ‘경제,민생,미래’에 방점을 두고 있다.

- 아래는 민선7기 시정성과와 2021년 시정운영 방향

■ 민선7기 성과

◇ 상복터진 김천시 일자리대상, 행복지수 종합대상 등 162개 기관표창

김천시는 민선7기 출범이후 다방면으로 큰 성과를 거뒀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방공기업 최우수, 대한민국 도시대상, 한국매니페스토 전국지자체 공약이행 최우수, 전국지자체 행복지수 평가 종합대상 등 지난 2년 6개월간 162개 부문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2023년 착공 2027년 완공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는 2023년 착공으로  현재 환경영향평가와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김천∼문경간 철도도 조기착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 중이며, 수도권 수서에서 김천을 거쳐 거제를 연결하는 중·남부내륙 노선이 확정되도록 온정성을 쏟고 있다.

◇ 179개 기업 1조3천억원 투자유치, 6천여개 일자리 창출

지난 2년 반동안 김천시는 기업유치에 발 벗고 나선 결과 짧은 기간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 도 거뒀다.

지난해에 쿠팡, 아주스틸, 아얀테첨단소재 등 89개 우량기업 유치로 6천7백억원의 투자 유치와 3천6백개 일자리 창출과 자동차 튜닝·산업용 드론·초소형 전기차를 미래 먹거리 3대 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정, 산업단지 조성 등 관련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했다.

자동차 에어백을 생산하는 현대글로벌 모터스,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동희산업, 신선식품기업 대정, e-커머스 1위 기업인 쿠팡첨단물류단지, 리쇼어링 1호 기업 아주스틸, 아얀테첨단소재 등 179개 기업에 약 1조3천억원의 투자유치로 6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와 함께 3479억원의 국·도비 확보등 역대 최대인 1조1천2백억원 규모의 2021년도 당초예산을 편성했다.

■ 2021년 김천시정 운영방향

 ◇ 민생안정과 복지서비스 확대

김천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과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시설 확충과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여 건강한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인구절벽 문제 해결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산모・아기 돌봄사업 확대와 직장맘지원센터 구축으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한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 확대로 교육경비 부담을 줄이고, 진학・진로 컨설팅 및 진로적성체험센터 운영으로 대도시에 비해 부족한 맞춤형 교육지원시스템도 확대한다.

 

 ◇ 일자리 정책에 400억원 투입

김천시는 올해에 총 400억원의 예산을 일자리 정책에 투입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계층별·세대별 맞춤형 일자리를 많이 만들 계획이다. 마무리에 접어든 3단계 일반산업단지에 이어 신규 산업단지 조성도 준비한다.

스마트공장 구축 등 생산기능을 고도화해 디지털시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글로벌 수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해외시장 개척사업의 지원을 늘려 중소기업의 경쟁력도 강화한다. 소상공인 지원, 김천사랑 상품권 확대발행,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 골목상권 활성화로 서민경제에 활력도 불어넣는다.

 ◇ 미래 먹거리 3대 산업육성

민선7기 출범 이후 새로운 미래 먹거리 3대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자동차튜닝, 드론, 초소형 전기차 산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12만평 규모의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는 자동차 튜닝의 메카로 만들고, 비수도권의 대표적인 국가 드론실기시험장과 융·복합드론 인프라 구축을 통해 김천을 드론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초소형 전기차, 자율주행 셔틀부품 개발 및 고도화와 플랫폼 등 지능형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여 관련기업을 많이 유치하고, 한국도로공사와 연계한 첨단물류센터 및 스마트물류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을 추진해 남부권 스마트물류 거점도시로 만든다.

◇ 십자축 광역철도망 구축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망은 지역의 역동성과 경쟁력을 높여 준다.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 김천-문경 간 중부내륙철도, 김천-전주 간 동서횡단철도 등 십자축 광역철도망 완성에 탄력을 붙여 나가고, 국도 3호·59선 확장 등 광역도로망 확충과 함께 시청-혁신도시 간 강남북 연결도로, 교동택지-산업단지 간 도로 개설을 통해 시가지 내 교통체계를 개선한다.

◇ 복합혁신센터 건립, 도시재생 감호지구 263억원

김천시는 지역의 양대 발전축인 혁신도시와 원도심은 골고루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고 있다. 복합혁신센터에 이어 혁신도시에 어울리는 특색 있는 어린이・가족 생활문화공간을 추가로 조성하여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정주여건을 마련한다.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원도심 재생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황금동과 평화동 사업은 올해 마무리하고, 감호지구 도시재생사업은 감호시장과 중앙시장 일원에 263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도시재생 사업 에 들어가  사람과 자본이 모여 들도록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에도 전력투구해 나간다.

◇ 관광+스포츠 산업화, ‘스포노믹스(Sponomics)’추진

김천시는 관광과 스포츠를 연계한 컨텐츠를 발굴하여 적극적인 도시 마케팅을 추진한다. 직지사 권역, 부항권역, 증산권역, 도심권역 등 경쟁력 있는 체류형 관광벨트를 구축한다. 사명대사공원은 시설과 프로그램을 보완해 명실상부한 김천의 대표 관광지로 만들고, 감문국 이야기나라, 추풍령 단풍나무 군락지, 지옥테마 체험관, 교동 연화지 일원 특화거리 조성 등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강화해 나간다.

◇ 제2종합스포츠타운 건립, 김천상무FC 출범

김천시는 스포츠 특화도시로서 스포츠 인프라와 관광, 이벤트를 융·복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스포노믹스(Sponomics)를 추진한다. 제2종합스포츠타운과 복합운동장, 야구장 조성, 실내사격장 등 다양한 시설을 확충 한다. 대규모 종합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하고 시민 여가활동과 건강증진도 지원한다. 새롭게 출범하는 김천상무FC를 통해 김천의 브랜드와 지역 특산물을 전국에 알릴계획이다.

◇ 코로나 19 대비 철저한 방역으로 시민들 건강 지킴이 역활 톡톡

2월 6일 현재 경북도내 23개 시군 코로나 확진자는 3022명으로△경산835명△포항462명△구미364명△안동208명 △ 상주106명△김천 107명으로 인근 도시에 비해 확진자가 적은편이다.

이처럼 김천시는 코로나 19  위기상황속에서도 철저한 감염예방과 함께 미래 100년을 위한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 경북도내 자치단체들의 부러움도 사고있다.

김충섭 시장은 “2021년에도 더 많은 혁신과 변화로 더 자랑스럽고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신명을 바치겠다”며, “새해에도 늘 건강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모두 이뤄지는 행복한 한해가 되길”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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