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의장 이우청) ‘이명기 의회운영위원장’과 ‘박영록 행정복지위원장’이 의정봉사상을 받았다.

이명기 의회운영위원장은 전국시군자치구 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장봉사상’을, 박영록 행정복지위원장은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명기 위원장은 제8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돼 불요불급한 예산의 과감한 절감으로 시급한 지역 현안 해결이 우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또한, 평소 소신 있는 발언과 정책 대안을 제시해 집행부를 견제하며, 시민들 입장에서 각종 민원사항 해결과 갈등 해소 에 앞장서온 공로다.

이명기 위원장은 “더욱더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시민만 바라보는 합리적이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선진의회 조성에 온 힘을 들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영록 위원장은 제8대 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으로 선출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한 지역 현안 및 민원 해결 등 앞장서며 공감과 소통을 통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열린 의정 실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다.

박영록 위원장은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해 주민등대변인 역할에 충실히 임하는 의정활동에 전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상식은 코로나 19 확산방지 차원에서 별도 시상식은 열지 않고 2월 4일 김천시의회 의정회에서 이우청 의장이 대리시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