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국가 선발대회서 경영종목 신기록 13개등 한국수영의 메카

지난 해 김천수영장에서 열린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자유형 200m에서 황선우 선수가 기록한 1분49초92의 기록해 포상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김천시 제공
지난 해 김천수영장에서 열린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자유형 200m에서 황선우 선수가 기록한 1분49초92의 기록해 포상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김천시 제공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 지난 해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자유형 200m에서 황선우 선수가 기록한 1분49초92의 기록이 국제수영연맹에서 세계주니어기록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한국 수영 시니어와 주니어를 통틀어 사상 처음으로 국제수영연맹(FINA) 공인 세계기록이 김천실내수영장에서 탄생한것이다.

김천실내수영장은 ‘2020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서 6개의 한국신기록을 비롯한 경영 종목 13개의 한국신기록을 수립할 만큼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제대회가 가능한 공인2급의 수영장으로 매년 10여개의 수영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풍부한 대회경험, 국토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강점, 수영(다이빙) 지상훈련장 등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수영의 메카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김천실내수영장에서 한국 최초 세계신기록이 나온것에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대한민국 수영의 메카로써 더 많은 신기록이 나올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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