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업단지에 190억 투자해 공장 건립..143명 이상 신규 인력 채용

 

경북 김천시는 유망 중소기업 9곳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협약에 따라 김천일반산단(3단계) 4만6431㎡ 부지에 19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짓고 143명 이상 신규 고용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 9개 기업은 △신라종합건기㈜  △㈜청심 △바인인더스  △케이글라스  △더원시스템  △경북에코라인 △다음사료영농조합  △부일플랜트 △투마루 등이다.

청심과  경북에코라인, 다음사료영농조합, 투마루 등의 기업은 식료품 공장을 건립 하고  케이글라스는 비금속공장, 나머지 기업은 금속가공품 생산 공장을 짓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에 감사하다"며 "더 많은 우량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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