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가게 현판전달식 가져

청도착한가게현판식 가지고 있다.
청도착한가게현판식 가지고 있다.

청도군과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일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줄 신규지정 10개소 가게에 착한가게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선정된 곳은 △아라식당(대표 배영숙 △제주바다(대표 김종익), 카페유목정(대표 강선영) △살롱드j미용실(대표 최정숙) △청도읍수제맥주(대표 신동욱) △현주씨에스(대표 이종학)△백운숯불갈비(대표 박근호) △나누리식당(대표 김명자) △모토스파셀프세차장(대표 박민정) △다담(대표 임영숙) 등 10개소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원이상)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청도군에는 33곳의 착한가게가 있다.

착한가게캠페인은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다양한 업종의 가게가 참여 가능하며 연말소득공제 혜택이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매출이 줄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착한가게로써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착한 후원이 계속 이어져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나아가 나눔이 필요한 분에게 골고루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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