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포스코, 구미 새 중심에 ‘구미 아이파크 더샵’ 10월 분양 예정
구미 아이파크 더샵’, 구미의 첫 번째 ‘아이파크 더샵’ 브랜드와 최고층 설계로 관심
지역 첫 선 브랜드 아파트, 희소성과 상징성, 자부심에 브랜드 프리미엄도 함께 갖춰
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은 오는 10월 구미시 원평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구미 아이파크 더샵’을 분양한다.
구미시 원평동 330-2번지 일원에 들어설 아파트 단지는 지상 최고 42층, 12개동, 전용면적 39~101㎡, 총 1천 610가구 규모로 이중 1천 31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분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59㎡ 552가구 △전용면적 74㎡ 64가구 △전용면적 84㎡ 639가구 △전용면적 101㎡ 59가구 규모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가구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해 구미시 최초 최고층인 42층 높이로 지어져 랜드마크 단지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가구 내에는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교육여건도 최고로 단지 인근에 구미초등학교와 구미여중, 구미고, 경북외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다.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여건으로 구미시청과 구미차병원,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등 생활인프라가 가깝고, 단지 인근 구미중앙로와 산업로를 통해 삼성전자와 LG전자, LG이노텍, LS전선 등 기업체가 들어선 구미국가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자연환경으로는 금오산 도립공원, 금오산저수지, 매봉산, 구미천, 지산샛강생태공원, 낙동강 등 자연경관도 밀집돼 있어 도심 속에서 쾌적한 주거생활까지 누릴 수 있다.
특히, 분양 아파트는 비규제 지역인 구미시에 건축해 지난 7월 28일 개정된 지방세법 개정안에 따라 2주택까지 기존 취득세율(1~3%)을 적용 받는다.
청약은 세대주 및 주택 수와 관계없이 구미시, 경상북도,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계약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 국내 아파트 분양시장 이끌어 가는 쌍두마차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 첫삽
국내 부동산 시장 관심사는 구미시에 처음으로 선보일 ‘아이파크 더샵’ 브랜드 아파트, ‘구미 아이파크 더샵’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는 것도 바로 이 같은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은 그동안 시장에서 공급해왔던 브랜드 아파트는 저마다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면서,구미 아이파크 더샵 에 대한 분양 기대감 역시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
실제 HDC현대산업개발의 경우 강남 부동산의 현주소인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비롯해 삼성동 아이파크, 해운대 아이파크, 수원 아이파크시티 등 각 지역에서 내로라하는 ‘아이파크’ 브랜드를 공급해 왔다.
포스코건설은 송도국제도시와 세종, 대전 등 주요 지역에서 ‘포스코’ 브랜드를 공급하며 브랜드 프리미엄을 쌓아왔다.
특히, 이곳 아파트 단지는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최초’ 타이틀을 단 단지의 인기가 강세다.
일반적으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시공능력에 대한 신뢰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도 높아 시세를 주도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명품 브랜드 아파트란 타이틀이 더해질 경우 그 단지가 건설사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만큼 건설사는 입지 선정부터 설계 및 시공까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건설사들은 시공 노하우를 총동원한 기술력으로 상품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 그 가치가 극대화되고 대형 건설사의 공급 자체가 많지 않았던 지역의 경우 높은 희소성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시장을 움직이는 두 대형 건설사만의 만남 하나만으로도 주목 받을 이유가 있는데다 지역 첫 번째 ‘아이파크 더샵’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분양 이후 구미시 아파트 시세를 주도하게 될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지배적이다.
한편 구미 아이파크 더샵’은 10월 분양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신평동 301-5번지 일원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