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구미사업장(사장 정철동)은 지난 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를 통해 구미 내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3천만원을 구미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코로나19에 취약한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마스크와 휴대용 손소독제 구입, 지역아동센터 아동 문화체험활동 및 오케스트라 사업 지원 등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LG이노텍 구미사업장은 하반기 사회공헌활동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단체 행사 및 활동을 자제하고 여름철 냉풍기 지원, 연말 김장 나눔 등으로 대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후원금 지원은 LG이노텍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주니어 소나무(소재부품 꿈나무) 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LG이노텍은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방과 후 아카데미 과학교실 운영, 아동복지시설 학습 및 문화체험 등을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