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이 민선7기 취임 3년주을 맞아 더 큰  경산 도약으로 군민 행복시대 활짝  열어나갈 방침이다.

그는＂안정적인 코로나 방역 관리로 국내 경기활성화와  정부가 추진하는 뉴딜사업 추진으로 경제회복 에 전력투구해 나갈것도 밝혔다.

최시장은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4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산업단지 300만평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건설기계부품 첨단메디컬의료기기 관련 기업과 연구시설이 입주하는 경산지식산업지구는 1단계사업 분양율이 현재 79.6% 로 올해 준공 예정이며, 2단계사업은 올 하반기 착공해 2022년 준공 예정이다.

경산지식산업지구내 철도차량융합부품기술센터,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 등 3개 국책사업 연구기관을 지난해 준공했고 이로써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6개 국책사업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산 4일반산업단지에는 탄소융복합 섬유 조립금속 전자 등 관련 기업이 입주해 재 분양율 40.1%로 2021년 준공 예정이다.

◇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시민 교통편의 증진

대구 안심역에서 경산 하양역까지 8.89km 구간을 연결하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사업은 현재 토지보상중으로  2023년 개통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미~칠곡~대구~경산 간 61.9Km 구간을 기존 5개역, 신설 2개역으로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은 지난해 3월 공사 착공해 2023년 개통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경산-대구-영천간 버스 환승 개통으로 지역생활권이 크게 개선됐다.

◇ 신성장 동력산업 ㆍ4차 산업혁명 스타트업벤처기업 육성사업 박차

탄소복합 설계해석 기술지원센터 구축사업,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기반 조성사업등 탄소, 패션소재 등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을 차질 없이 진행했다.

 4차 산업혁명 스타트업벤처기업 육성사업은 지난해 6개 기업 선정에 이어 총16개사를 육성하며 7대 핵심기술(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블록체인, 자율주행, 5G) 공동연구개발 지원 등으로 지역 핵심 산업의 부흥을 도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스타트업 육성 모델을 제시한다.

◇ 청년・농업인 6차산업 등 지원으로 지역 활성화

경산시는 청년들의  창업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했다.

청년지원 사업은 부엌 ,비즈-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등 외식업, 콘텐츠 창작공간 등이다.

농산물을 이용한 청년・농업인들의 6차산업 창업 보육 지원으로 글로컬 6차산업 창업문화센터를 준공해 지역 활성화의 중심이 되고 있다.

특히 용성 육동 권역화 관광 사업과 연계된 친환경 양돈 체험장 건립을 지원으로 6차 융복합 산업화를 도모했다.

 ◇ 뷰티산업 세계화의 발판 마련

경산시는 지난 6월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를 개소하는 등 뷰티산업 세계화의 발판 마련으로  베트남 호치민, 다낭에 이어 중국 인촨, 태국 방콕에 해외 화장품 전시판매장 2개소를 추가 설치 했다.

이중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는 연구, 생산, 비즈니스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며 화장품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여천동 148,742㎡(약4만5천평)에 화장품 특화단지를 조성 중에 있고 IT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뷰티산업도 육성하고 있다.

 ◇  스마트통합플랫폼 구축으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경산시는 코로나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난 5월하고자 경산사랑(愛)카드 발행과  치매안심센터 개소, 스마트통합플랫폼 구축 등안전하고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에  온정성을 쏟았다.

경산시는 지역발전 전략차원의 경산발전전략위원회도 출범 시켰다.

그결과 지역 산·학·연 위원 200여명이 지난해 11월 처음 모두 모여 경산발전 미래혁신포럼도 개최했다.

포럼은 130개 전략과제 중 27개의 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청년, 관광활성화 등 경산의 미래 성장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이처럼 경산시는 인구와 재정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본예산 1조원 시대란 값진 결실로 산업, 경제, 문화, 복지 등 전 분야에 걸쳐 조화롭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으로 정주여건 개선

경산시는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으로 정주 여건 개선에 전력 투구하고 있다.

남산,하양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하대,옥천간 도시계획도로개설등 동서남북을 잇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한다.

남산면 하대리에서 하양읍 은호리까지 9.8km를 잇는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 사업은 올 8월 실시 설계 용역후  2022년 6월  착공 예정이다.

이 도로는 삼성현역사문화공원과 반곡지, 반룡사, 동의참누리원, 글로벌코스메틱센터 등 많은 관광자원과 경관을 자랑하는 자인남산지구로 연결되며 한의대-삼성현도로와 접속한다.

◇ 경산시 도시재생사업 새로운 활력

경산시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노후화된 시가지를 정비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놓고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중산지구 시가지 등 인구 40만이 거주해도 넉넉한 명품정주기반 조성으로 경산역 역전마을,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사업 등 구도심에  뉴딜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함께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등 풍요롭고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매진한다.

또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 창출로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희망일자리 사업 등 직접일자리 사업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운 시민들에게 14,300여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력단절여성, 청년들을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교육 강화, 일자리 매칭 등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  지역 특유의 콘텐츠로 관광 활성화

포스트 코로나 대비 경제회복으로 관광 활성화 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

코로나 사태로 재택근무가 향후 확대될 것에 적극 대비 삼성역 역사테마공원 개발사업 등 새로운 관광 콘텐츠 발굴에도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소규모 가족단위 여행객을 대상으로 경산시 특유의 콘텐츠를 온라인에서 먼저 체험토록 다양한 방식 맛보기 콘텐츠도 제공 한다.

경산 센트럴파크, 문화예술회관 건립, 경산 치유의 숲 등 자연·문화가 어우러진 명품공원 조성으로 사람 중심의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며, 임당유적 전시관, 경산 갓바위 소원길 등 지역 정체성이 살아있는 명품 관광자원을 조성등 생활 속 문화·체육 인프라가 풍부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 민선2기 동안 미래100년 도약을 향한  큰 경산 건설에 전력투구해 왔다며, 그간 코로나19 사태등 힘든 위기 사태도 있었지만 시민들의 성원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며 “ 앞으로 남은 2년간  시민행복과 품격 높은 도시 조성을 위해 온정성을 쏟아 나갈 방침”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