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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의 유전자 검사에도 극구 출산사실을 부인하던 3세 여아 친모가 3년 전 휴대전화로 `셀프 출산` 을 검색해 의혹을 사고 있다.경찰은 구미 3세 여아의 친모인 석 씨의 휴대전화에 대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벌인 결과 3년 전 `셀프 출산`과 `출산 준비` 등을 검색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러한 친모의 셀프출산 검색으로 경찰은 석 씨가 병원이 아닌 곳에서 손수출산이나 주변인의 도움으로 출산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게다가 친모는 3번째 유전자 검사 결과 `친모`로 나오면 출산 사실을 인정하겠다고 약속한 후 실제로 그런 결과가 나오자 돌연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3.2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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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가 구미 여아 친모 석 씨 산부인과 진료기록 증거확보에 전력 투구하고있다.구미는 물론 김천·칠곡 전역과 대구지역 일부 등 170개 산부인과 도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하지만 지금까지 석 씨의 진료 기록은 나오지 않아 다른 지역까지 확대해야 할지를 고민하고 있다.경찰은 석 씨가 지난 2018년 1월에서 3월 사이에 숨진 여아를 출산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이 시점 이전에 타인 명의로 진료했을 가능성까지 두고 산부인과 진료 기록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이와 함께 숨진 여아의 친부를 찾을 경우 수사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
사회
남윤성 기자
2021.03.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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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수사과정상 밝혀진 행방불명 여아에 대해 현재까지 실종 아동 사이트에 등록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지원센터인 '안전드림' 사이트에는 전국 실종 아동을 등록해야 일반인들도 볼수있다. 그러나 사이트에 미등록시 경찰 전산망에는 조회할 수 있지만, 시민이 접근할 수 있는 사이트에서는 볼 수 없다.이처럼 미등록 한것은 수사가 비공개로 진행돼 이같은 조치를 한것으로 보여진다.그러나 수사와 실종 여아 찾기는 엄연히 다른 사항이어서 이런 해명에 설득력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실제로 3년전 실종된 홍양도 수사가 비공개로 진행돼 안전드림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3.2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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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의 친모로 밝혀진 석모씨는 네 번에 걸친 유전자(DNA) 검사 결과에도 "진짜로 애를 낳은 적 없다"며 출산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그러나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숨진 여아와 석씨가 친자관계일 확률이 99.9999% 이상이라고 확신했다.친자 관계가 아닐 확률 '0.0001%'를 근거로 오류 가능성을 일각에서 거론하기도 하지만 과학적으론 무의미한 문제 제기로 DNA 검증 방식에 따른 오차 가능성일 뿐이라고 설명한다.이러한 과학적 근거에도 석씨 남편 과 딸등 가족들은 방송에 출연해 석씨가 출산한 적 없다는 주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3.2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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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3세 여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19일 친모인 석모(48)씨의 진료 기록을 분석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해 사라진 여아의 행방을 찾는 데도 진척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구미경찰서는 석씨의 의료기관 진료 자료를 분석했으나 산부인과에서 임신 관련 진찰을 받은 기록을 찾지 못해 임신과 출산을 부인하는 석씨를 추궁해 진상 파악에 어려움도 예상된다. 또 간접적인 단서를 확보해 석씨의 딸 김모(22)씨가 낳은 아이의 행방을 쫓았으나 이 역시 성과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휴대전화 통화 및 데이터 자료도 통신사 데이터 보관 기관이 3
사회
남윤성 기자
2021.03.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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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친모 석씨(48)가 여아가 숨진후 신고 루전 여아 시신을 박스에 담아 옮기다가 그만둔 것으로 18일 밝혀졌다.친모는 지난달 9일 빈 집에서 숨진 아이를 발견한후 이웃으로 이사 간 자신의 딸에게 연락해 아이가 숨진 사실을 알린후 자신이 시신을 치우겠다고 말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그는 지난달 9일 큰딸 김모(22)씨가 살던 빌라 3층에서 반미라 상태의 여아를 발견한 뒤 딸에게 전화를 걸었다.여아가 숨진 사실을 알린 뒤 자신이 치우겠다고 말했고, 사실상 딸한테 동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석씨는 상자를 구해 여아를 담아 어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3.1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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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의 공분을 산 ‘구미 3세 아동 사망사건’재발 방지책으로 현행 ‘출생 신고제’에서 ‘출생통보제 제도 개선이 시급 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이와함께 영유아 보호책으로 조기 출생통보제 도입 및 영유아 전수조사 목소리도 높게 일고 있다.현행 ‘가족관계등록법’에 따르면 출생 신고자가 부모로 규정돼 있어, 부모가 출생 사실을 숨기면 아이는 세상에 존재하지않는‘유령 인간’이 될 수밖에 없다.게다가 출생 등록이 안된 아이는 건강보험과 각종 의료 혜택, 보육 지원, 의무교육 등에서 배제되어 가정폭력과 학대 등에 시달려 비참하게 생도 마감할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3.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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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세 여아 사망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사건을 17일 검찰에 송치해 수사는 일단락됐다.유전자(DNA) 검사 결과 외할머니였던 석 씨(49세)가 숨진 아이의 친모라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숨진 여아의 친부와 사라진 손녀의 행방이 밝히지 못한 체 수사는 끝난 셈이다.이는 상황이 긴박한데 경찰이 구미 여아 친모 신상을 공개 거부해 수사의 핵심으로 떠오른 사라진 김 씨(22세)의 딸 행방과 아이 바꿔치기에 공범 개입 가능성 등에는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했다.이는 검경수사권 조정으로 검찰도 직접수사권이 없어 의문을
사회
남윤성 기자
2021.03.1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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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또다시 대구취수원 이전문제를 꺼내 들었다.취수원 이전에 대해 지난해 경실련은"대구취수원 이전 사업 시 대구시가 내놓은 1조 원 규모의 구미시 지원사업에 KTX역 신설을 포함하자”고 주장했다.당시 단체는 "정부·대구시는 구미시 지원사업 규모가 1조 원에 달하는데 구미공단 교통 접근성 개선 1순위인 구미권 KTX역 신설 방안을 배제했다"며 "구미권 KTX역 신설 지원을 배제한 취수원 보상책은 팥소 없는 찐빵"이라고 성명서에서 밝혔다.시민들도 “구미 상류에는 김천공단 등 4천830여 곳의 기업체와 낙동강 아황산가스의 주범인 봉화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3.1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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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정은 이’사건으로 불려진 구미 3세여아 사진이 공개돼 국민들의 안타까움을 더해 주고 있다.사건 발생 후 언론에 보도되자 네티즌들은“가슴 아프다 하늘나라에 간 3살 아기 사진 공개와 가해자 얼굴도 공개하라”는 요구가 빗발쳤다.이러한 빗발친 요구에 MBC 실화 탐사대는 최근 사망한 구미 3세 여아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공개는 여아 출생 당시 산파역 활을 한 사람과 진평동 모 산후조리원에서 아기를 돌본 사람을 찾을경우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될수있기 때문이다.사진이 공개 되자 국민은 “이렇게 예쁘고 천진난만한 아이가 부모를 잘못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3.1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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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은 적 없다던 친정엄마 가 딸이 몸조리 차 친정에 오자 자신의 아기와 바꿔치기 한 것으로 정황이 드러났다.특히, 친정엄마 A씨는 결혼도 하지않은 20대 딸이 임신 한 줄 모르고 있다가 출산일이 임박해 친정에서 몸조리 중 자신이 낳은 여아와 바꿔치기 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딸 김모 씨는 병원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하다가 친정집으로 가 아기를 맡기고 산후 조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경찰은 엄마A씨가 부적절한 관계로 임신해 이런 사실을 숨겨오다 마침 딸도 같은 시기 여아를 출산하자 자신이 낳은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3.1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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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12일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의 친부 여부를 밝히고자 석모 씨 내연남 DNA(유전자) 검사 결과 사망한 여아 유전자가 불일치로 나와 경찰이 곤경에 빠졌다.앞서 사망 여아와 외할머니 40대 여성 석모 씨 유전자는 일치해 친모 관계가 밝혀졌지만 당사자 가 “자신은 아이를 출생한적 없다”고 부인해 경찰이 내연남 유전자 검사에 들어갔다.그러나 내연남 유전자는 사망한 아이와 달라 친부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따라 경찰은 유전자 검사를 한 내연남 외 다른 남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해 석모 씨의 제3의 남자에 대해 수사력을 모으고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3.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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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경찰서는 11일 오전 공범으로 지목한 40대 여성 B 씨가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 영장 실질 심사에서 출산한 적이 없다고 부인해 구미 3세 여아 생부로 추정되는 친정엄마 내연남 신원을 확보해 긴급 DNA 검사에 들어갔다.이는 경찰이 국과수 DNA 검사 결과 B씨가 자신은 출산한 적이 없다고 부인해 결국 사망한 3세 여아 생부가 누구인지 밝혀내기 위해서다.경찰의 긴급 DNA 검사 결과 3세 여아 DNA가 B 씨의 내연남과 같으면 모녀간 친딸 진실공방은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경찰은 검사결과는 12일 오전에 나올 것으로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3.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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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구미경찰서는 10일 구미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살 여아의 친모 A(22) 씨와 범행을 공모한 용의자 친정엄마 B 씨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했다.조사결과 3살 딸을 숨지게 한 애초 친모로 알려졌던 20대 여성 A(22) 씨는 친모가 아닌 친정 엄마 딸로 밝혀져 20대 친모는 사망한 여아의 언니로 확인됐다.게다가 언론들은 경찰수사를 토대로 실제 친모는 애초 외할머니로 아래층에 사는 40대 후반 여성 B씨가 친모라고 보도했다.이 같은 충격적인 사실은 경찰이 숨진 3살 여아와 구속된 20대 A 씨의 DNA 검사하는 과정에서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3.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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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구미경찰서는 10일 구미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살 여아의 친모 A(22) 씨와 범행을 공모한 용의자 B 씨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했다.조사결과 3살 딸을 숨지게 한 당초 친모로 알려졌던 20대 여성 A(22) 씨는 친모가 아닌 사망한 여아의 언니로 확인됐다.실제 친모는 당초 외할머니로 알려진 한집사는 50대 여성이 친모로 20대 여성과는 자매지간으로 밝혀졌다.이 같은 충격적인 사실은 숨진 3살 여아와 구속된 A 씨의 DNA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구미경찰서는 여아를 숨지게 한 공범이 있을 것 으로 보고 수사한 결과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3.1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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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경찰서는 교통신호 위반으로 도주하다 검거된 태국인 3명이 탄 차량에서 싯가 1억원상당(40g· 1,300명분) 필로폰이 발견돼 검거했다.구미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새벽 0시 45분께 임은동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질주하는 외제차량을 추격한끝에 외국인 3명이 탄 차량에서 다량의 필로폰을 적발했다.경찰이 추격하자 이들은 구미 IC앞에서 가드레일을 추돌한뒤 도주 했다.경찰은 추격해 남여 각 1명을 검거했으나, 나머지 1명은 야산으로 도주했다.경찰은 차량 수색 끝에 필로폰이 들어있는 비닐봉지(사진)를 발견해 압수했다.한편 경찰은 이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3.1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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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에서 3살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친모와 이를 공모한 유력 용의자(공범)가 경찰에 검거됐다.구미경찰서는 구미 사곡동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살 여아의 친모 A(22)씨와 범행을 공모한 용의자 B씨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은 친모 와 범행을 공모한 배경과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B씨의 나이와 성별 등 신상정보는 개인정보 보호차원에서 공개하지 않았다.한편 지난달 10일 오후 3시께 구미 상모사곡동 한 빌라에서 3살된 여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 같은 빌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3.1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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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없이 부족한 시청 업무공간 부족 해결을 위해 구미시청 별관 신축문제가 지역민의 이슈로 등장했다.시청별관 신축은 구미시가 시의회에 세든 세무·징수과 이전과 시청 인근 민간 건물을 사용 임대료, 향후 시의원 보좌관 11명 사무공간 확보를 위해 업무공간 확충은 시급한 사안이다.이처럼 태부족 업무공간으로 신축별관 이전이 지역민의 쟁점이 되자 구미경실련은 해결책을 내놓았다.최근 경실련은 신축할 구미시청 별관을 금오시장 도시재생 지역에 신축하자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는 구미 원평동 도시재생 지역에 시청 별관을 통합 신축할 경우 금오시장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3.1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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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지역 대단지 베드타운인 문성 ,원호지구 등 대단지 아파트 학생들이 코앞 학교 용지에 중학교 신설을 하지않아 원거리 통학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하지만 구미교육지원청은 내년쯤 중학교 건립 계획을 교육부 중앙투자심의 위원회에 올릴 예정으로 학부모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특히, 이곳은 신도시 개발 지역으로 문성,원호지구에만△경남아너스빌(600)△세영리첼(581)△원호대우(649)△대우프로지오(818)△서희스타힐스(818)△파크자이(1135)△레이크자이(975)△괴평 무지개, 문화청솔, 태왕아너스,신화 등 1천300여 세대와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3.0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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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정부로 부터 공급받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공급량 과 백신 접종 결과를 발표했다.27일 경북도가 정부로부터 공급받은 백신량은 총 2만7800개로 요양병원 1만9300개, 요양시설 8천500개, 1차대응 815개다.경북 도내 23개 시군 백신 공급개수는 △포항(1000)△구미(2400)△경주(2200)△김천(1700)△안동(2100)△영주(1700)△영천(1400)△상주(1000)△문경(500)△경산(2400)△군위(100)△의성(1000)△청송(200)△영양(100)△영덕(400)△청도(1200)△고령(400)△성주(700)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2.27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