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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취수원 이전으로 지역 민심 이반에도 침묵하던 구미시의회가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 유감’표명 성명을 9일 발표했다.그동안 구미시의회가 뚜렷한 입장 표명을 못한 것은 동료의원인 윤종호 의원이 취수원 이전 반대 투쟁에 앞장서 왔고 또한, 해당 지역 주민 간에도 대구 취수원 이전에 대한 찬반양론 등 뚜렷한 견해차를 보여 의회가 선뜻 나서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하지만 국회의원과 시민단체 일부, 취수원, 시의원, 등이 동조해 강경 입장으로 선회한것으로 보여진다.이날 발표한 성명서는 구미시의회도 의원들 중지를 모아 ‘낙동강 통합물관리
사회
남윤성 기자
2021.08.0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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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구미시 현직, 시도의원의 광평동 사유지 도로 개설 보조금 집행을 놓고 언론, 시민단체 간 진실 공방이 일고있다.구미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는 3일 A 시의원, 차명 소유 의심 땅값 올리기 위해 혈세 끌어온 의혹이 있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본지 8월3일5면)특히, 이 땅은 경부고속도로 구미 나들목 인근 맹지로 2019년 1월과 7월, 3억 2천만 원에 거래된 후 1년 후 2020년 ‘살기 좋은 경북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도로 개설이 확정, 공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이처럼 길도 없는 막다른 곳 사유지 맹지 3천㎥ 2필지 토지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8.0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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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현직 시도의원 등이 시세차익을 노린 땅 투기로 시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경찰은 이들이 사전개발 정보를 입수해 투기 등 목적으로 차명으로 땅을 산뒤 본래 사용 목적보다 막대한 시세차익을 노린 빛 투 투기로 보고 있다.실제로 구미시의회 A 의원은 구속됐고 B 의원도 투기 의혹 수사를 지난달 말 종결하려다 3개월 정도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외 경찰은 전직 도의원과 전직 구미시 고위 간부들도 땅 투기 의혹 제보로 내사하고 있다.A 전 의원은 구미시 부곡동 1만여 평 임야를 사들여 전원주택지 부지 개발에 착수해 부지조성
사회
경북탑뉴스
2021.08.0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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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육상 골재 비리 사업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애초에는 골재 채취 때 불법 폐석 매립 등 환경 문제에서 이제는 3억 원에 대한 불법 자금이 어디로 흘러갔는지 수사 대상 초점으로 떠올랐다.이는 육상 골재 채취업자인 A 씨가 7월 30일 오후 2시부터 구미경찰서에 자진 출두해 5시간가량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기 때문이다.이번 조사에서 그는 골재 채취 업체로 등록해 사업 추진 인허가 과정과 인근 축산농가 골재 채취 때 발생한 소음피해 등 축산농가의 무리한 피해 보상 요구와 업체 간 출혈 경쟁으로 3억 원의 대출을 받아 돈을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8.0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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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경찰서 소속 50대 한 경찰관이 코로나 백신 교차접종 후 숨지자 아내가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글을 올렸다.28일 올린 청원 내용은 ‘교차접종 후 첫 사망한 억울한 죽음의 사인을 밝혀주세요’란 제목이다.이 청원글은 게시판에 오른 지 하루 만에 5천여 명이 호응을 보였다.아내 B씨는 "남편은 아스트라제네카 수급 부족과 경찰관으로서 빠른 업무 복귀로 교차 접종을 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평소 기저질환 없이 건강한 남편이었는데 사망 원인이 믿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사건이 백신 부작용에 따른 사고사와 공무상 직무연장으로 인
사회
남윤성 기자
2021.07.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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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가 경북도의회 A 도의원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이 지난 22일 압수수색한 것은 A 의원의 사무실과 차량, 휴대전화 등이다.경찰은 A 의원이 지난해 자신의 지역구인 구미시에 도비 1억원을 지원한 것과 관련해 부당 혐의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경북경찰청 관계자은 "부동산 투기 등 관련된 사안은 아니고 상세 내용은 수사 중이라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A 도의원은 "주민 숙원 사업비를 준 것에 대해 문제 삼지만 도의원이 지역구에 도비를 준 것과 관련해 조사를 해 말도 안돼지만 그러나 수사에는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7.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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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시골 막걸리 회사가 영탁측이 3년간 150억원 전속모델 료를 요구해 말썽이 되고있다.예천 양조는직원 10여명에 불과한 시골 중소기업으로 영탁막걸리로 유명세를 타 연간 5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회사다 .이처럼 무명에 가깝던 회사가 스타덤에 오른것은 영탁이 TV 조선 미스트롯에서 막걸리 한잔을 부르면서 박영탁을 전속모델로 사용하면서 전국적 막걸리 회사로 발돋움했다.예천양조는 지난 2020년 4월 1일 당시의 전통주업계 최고모델료를 경신하며 ‘영탁막걸리’ 광고 모델로 1년간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2021년 6월 14일 만료
사회
남윤성 기자
2021.07.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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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인동파출소 소속 50대 경찰관이 코로나19 백신 2차접종 후 3일 만에 숨졌다.A 경위(52) 는 구미경찰서 인동파출소 소속으로 자택은 칠곡 북삼읍에 거주해 칠곡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A 경위는 지난 4월 28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를 1차 접종한후 7월17일에는 2차 화이자 백신을 맞은후 두통과 오한 등 이상 반응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가족들은 그가 평소 건강한 생활을 해 왔다고 진술해 백신접종 부작용 여부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부검해 조사할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A 경위의 백신 접종과 사망과의 인과
사회
남윤성 기자
2021.07.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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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이상한 건축불허 행정으로 지주들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지주들 불만이 폭발한 지역은 문성 2지구 도시개발 사업지구 지주들 10여명.이들은 아파트 대단지 입구 4차선 도로변 주거용지를 평당 5~600만 원 에 고가 매입한 뒤 상가주택 건축차 구미시에 건축허가를 신청했다.하지만 구미시는 “4차선 도로변 토지 앞에 건널목이 있다며,건축허가 시 주차장 진출입시 교통 사고위험이 있어 건축허가를 내줄수 없다”고 통보했다.단 “허가 조건으로 인접 대지 대체 주차장 부지 확보 시 건축허가는 고려해 보겠다”고 답변했다.그러나 이곳은 도시개발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7.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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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코에서 열린 낙동강 통합 물관리 방안 구미지역 합동 설명회장이 설명회 시작 전부터 난장판으로 변했다.환경부와 대구시, 경북도, 구미시는 14일 오전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설명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지역 8개 읍면, 17개 동 주민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그러나 행사 시작 한 시간 전부터 구미코 1층 광장에는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해 확성기와. 현수막 등을 내걸고 대구취수원 이전은 절대 안된다며, 돈 100억 원 때문에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7.1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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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김영만 군위군수 뇌물 수수 혐의 무죄 판결에 반발해 상고했다.김 군수는 관급공사 수의계약과 관련해 뇌물 2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대구고등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양영희)는 7일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김 군수 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하자 검찰은 12일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검찰 상고로 대법원은 김 군수의 뇌물 수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에 대해 최종 판단하게 된다.대법원은 하급심에서 파악된 증거나 증언을 토대로 법리검토만 하기 때문에, 김 군수의 혐의에 대한 증명이 부족한지 여부를 다시 따
사회
경북탑뉴스
2021.07.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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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취수원 이전에 찬성하는 주민들과 이를 극구 반대하는 주민들간 집회가 12일 오전 11시 구미 시장실 앞에서 개최했다.이날 동시 집회는 취수원 이전에 따른 ‘해평 상생협의회 주민’들과 ‘대구취수원 이전을 반대하는 주민’들로 이들은 각기 시청 입구 계단 앞에서 찬성, 반대 현수막을 내건 뒤 시위에 들어갔다.먼저 취수원 이전 찬성주민들은 “대구 취수원 이전은 그동안 낙후된 해평지역 발전의 기폭제가 될수있다”며, “이젠 우리 주민들도 취수원 이전에 동의해 대구시의 상생발전 기금 100억원을 받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찬성 측 주민들이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7.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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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취수원 이전을 극구 반대하던 해평취수장 일대 주민들이 정부의 낙동강 통합 물관리 방안에 찬성하고 나서 취수원 이전 변수가 되고있다.해평면 상생 주민협의회(회장 김기완) 는 오는 12일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28년까지 대구취수원을 구미 해평취수장으로 이전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안을 수용한다는 뜻도 밝힌다.이들은 해평취수장 앞 낙동강물은 하루 1000만톤 가량 물이 흘러 이 중 대구시가 3%인 30만톤만 가져간다는데 물부족 현상이 발생하겠느냐며 주민들이 우려한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등 재산권 규제가 확대되지 않는다는 정부의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7.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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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원대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수감된 김영만 군위군수가 7일 항소심서 무죄를 받았다.대구고법 형사2부(양영희 부장판사)는 관급 공사 업자에게서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김영만(69) 군위군수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어떤 시점에 업무와 관련한 뇌물을 받았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지만, 공소 사실에 기재된 시기에 뇌물을 받았다는 것이 증명되지 않았다”며 “돈 전달자가 자기 혐의에 대한 책임을 덜기 위해 사실을 왜곡했을 수 있는 만큼 이를 근거로 유죄로 판단한 원심 판결은 범죄 증명이 없는 경우에
사회
박미희 기자
2021.07.0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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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순항하던 구미 꽃동산 사업이 A 의원 구속으로 암초에 부딛쳤다.구미경실련은 사업철회와 동조한 시의원 2명의 사퇴도 주장했지만 구미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한 사업으로 철회할수 없다고 반박했다.구미 도량동 꽃동산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구미시가 지나해 6월말 정부의 일몰제 조치에 따라 공원구역에서 해제된 구미시 도량동 일대 69만㎡를 개발하는 8천 4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공원 개발사업이다.민간사업자가 70%를 공원으로 조성해 구미시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땅에 아파트 2천 400여 가구를 지어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추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7.0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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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농협 이기양 조합장 이 선거법위반 항소심서 당선 무효형인 벌금을 선고 받았다.대구고등법원은 2일, 사전 선거운동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김천농협 이기양 조합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이 조합장 은 지난 2019년 8월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그는 농협조합장 선거를 4개월여 앞둔 지난 2017년 11월 14일 조합원 15명이 포함된 고교 동기생 40여명과 충남 보령지역 야유회에서 향응과 기념품(젓갈 세트와 소금)을 제공하면서 지지를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7.0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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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미시의회 A모 의원이 부동산 투기혐의로 법정 구속되자 시의원 의정 활동비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구미시의회는 제7대(2017년 11월 이전) 까지는 시의원이 형사처분을 받아 옥중생활을 해도 의정 활동비와 월정수당(봉급) 전액을 지급했다.그러나 제8대에 들어서면서 2017년 11월 이후는 법이 개정돼 월정수당 224만 9850원을 지급하지만 의정 활동비 90만원과 보조활동비 20만원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이 조례 제정은 지난 이명박 정부 당시 낙동강 사업과 관련해 뇌물수수 혐의로 4년간 수감 생활을 하면서 의정활동비와 월정수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7.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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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꽃동산 조성사업 칼자루를 쥔 구미시의회 현직 A 시의원이 부동산 투기협의로 5일 법정 구속됐다.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이윤호 부장판사는 이날 A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인멸 등의 이유로 영장을 발부해 구속됐다.경찰에 따르면 A 의원은 2019년 9월 구미시 도량동 꽃동산 조성사업 대상지 안 1,100여㎡를 1억3,700여만 원에 차명으로 매입한후 지난해 7월부터 보상에 들어갔다. 올해 초 시행자 측이 4억400만 원을 제시했지만, 더 많은 보상금을 요구하며 불응해 실제 매각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사회
박미희 기자
2021.07.0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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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골재 업자들의 마구잡이 불법 골재 채취사업으로 지주등 농민들이 골병들고 있다. 이처럼 농민들의 피해는 점점 늘고 있지만 관리감독할 구미시는 뒷짐만 져 피해 농민들의 불만을 사고있다.농민들은 “골재채취 사업 허가는 구미시가 해놓고도 골재채취업자들이 불법 자행에도 뒷짐만 져 골재채취 피해에 구미시도 마땅히 손해배상책임을 져야 한다”고 비판했다.따라서 적절한 배상이 이뤄지지 않을 시 구미시를 상대로 소송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들은 “막무가내식 골재업자들의 굴착사업 시 발생하는 중장비 굉음과 골재운송 덤프트럭들의 소음, 진동으로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7.0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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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구미시는 7월과 12월 정기적 인사를 단행한다.인사 후는 항상 비판이 나오는데 바로 공정성의 문제다.인사가 공정하지 않으면 조직은 고용이나 업무에 관한 판단을 위한 제대로 된 정보를 얻을 수 없으며, 직원들은 열심히 일할 동기를 잃어버리게돼 전국 자치단체들은 인사평가의 트렌드나 검증된 기법에 매달린다.이처럼 공무원 인사는 시장보다 시민을위한 공복의 자세로 적재적소 능력발휘 전문가를 전진배치할때 시정발전을가져온다.그러나 이번인사는 이를 충족치못해 잘못된 인사란 지적도 나온다.구미시가 7월 1일 자로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11명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7.04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