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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도내 신임 단체장들이 페이스북 등 SNS 정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가장 많은 폐친을 거느리며 수시로 소통하는 대표적 단체장은 홍준표 대구시장이다.특히 홍 시장은 자신의 TV 홍카 콜라 유튜브는 물론 페북, 트위터, 인스타그램까지 섭렵하며 종횡 무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소소한 시정 활동 사항이나 시정 비전, 그리고 자기 생각을 페북 등 SNS 을 통해 여과 없이 직접 전달하고 있다.그의 글솜씨는 웬만한 지방지 기자들을 능가한다. 김장호 구미 시장도 하루에도 몇 건씩 폐북을 통해 폐친들과 소통한다.그의 이런 습관은 경북
사회
남보수 기자
2022.09.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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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2000명의 노동자가 출근 후 일하다 집에 돌아가지 못하는 영어의 몸이된 산재 공화국 대한민국, 지난 8월 한 달 전국적으로 78명이 일하다 사망했다고 노동 건강연대는 밝혔다.사망 사고 원인도 ▲건물 등 추락 33명▲담벼락 등 깔림 15명▲사업장 외 교통,감전사고등 각각 7명 등 다양하다.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노동자가 사망한 지역은 ▲경기(17명)▲경북(10명)▲전북(8명)▲경남(6명)▲부산(5명)▲서울, 인천, 충북(각 4명)▲전남(3명)▲울산, 광주, 제주 각각 1명씩이다.경북지역은 8월 2일 노동자 A(50대)씨가 군위
사회
남보수 기자
2022.09.1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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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의원( 경북김천) 이 북한에 빌려주고 못받은 돈, 원금 이자 합쳐 6천억이 넘는다고 밝혔다.이처럼 거액을 빌려주고도 떼일 처지인데도 문재인 정부의 대응은 고작 ‘상환촉구 통지문’ Fax 발송이 전부라고 폭로했다.문재인 정부와 함께 노무현 정부도 당시 한국수출입은행을 통해 북한에 1조2954억원의 차관도 제공했다고 밝혔다한국수출입은행은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0년부터 2007년까지 대북차관으로 북한에 총 1조2954억원(9억3300만달러)을 송급했다.유형별로 보면 식량차관이 9997억원(7억2000만달러)으로
사회
남보수 기자
2022.09.1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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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방비 200억 원을 들여 조성한 구미 도개면 신라불교 초전지가 볼거리 없는 콘텐츠 부족으로 돈먹는 하마가 되고있다.구미 신라 불교 초전지는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신라에 불교를 첫 전파한 구미시 도개면 신림리 모례마을 3만 7천㎡에 조성한 불교 관광지로 지난 2017년 10월 완공해 개관했다.그러나 구미 시내와 거리도 멀고 대중교통도 없는 한적한 시골 마을에 거액을 들여 조성해 교통 불편, 볼거리 없는 관광 콘텐츠 부족 등으로 매년 6~7억원 적자를 내고 있다.초전 기념관, 전통 한옥 체험관, 불교문화 체험관, 전시 가옥 등을
사회
남보수 기자
2022.09.1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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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2천여 명의 한적한 농촌마을 도개면에 구미시가 55억 3천만 원을 들여 건립한 ‘도개전망대가 이용률 저조로 혈세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 도개전망대는 지난 2016년 12월 사업 선정 후 2020년 12월 준공 해 지난해 4월 15일 개관 후 운영에 들어갔다.전망대는 총 4층 규모로 1층은 사무실과 당구장, 탁구장, 스크린골프장, 2층은 다목적 강당과 주방, 3층은 야외공연장, 4층은 전망대(카페)가 입주해 영업 중이며, 실외에는 구르미 공원과 인라인스케이트장, 야외무대, 운동시설과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이곳 전망대는 구
사회
남보수 기자
2022.09.0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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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경찰서가 김천시청 소속 5급 간부 공무원이 관급공사에서 건설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포착해 수사에 나섰다.30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초 김천시가 발주한 신음 근린공원 공사 과정에서 건설업자 B씨로부터 설계변경 명목으로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모 부서 과장 재직 당시 발주한 하수관로 설치 공사에서 낙찰받은 의성군 소재 C 건설사에 자신이 지명하는 사람을 현장소장으로 임명하도록 압력을 행사한(직권남용) 혐의도 받고 있다. 사업부서 과장으로 근무하던 A 사무관은 이 사건과 관련, 지난 7
사회
남보수 기자
2022.08.3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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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생활 쓰레기 소각열로 열대과일 재배로 친환경 에너지 타운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도는 25일 무주군이 응모한 이 같은 사업안이 환경부가 공모한 ‘2023년도 친환경 에너지 타운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무주 적상면 방이리 일대 폐기물종합처리장 소각시설에서 발생한 열을 이용해 애플망고 등과 같은 고소득 특화작물을 재배하도록 계획됐다.그에 필요한 스마트팜 유리온실과 저온 저장시설 등은 국·지방비 총 60억 원을 투자해 폐기물종합처리장 일대에 조성하게 된다.해당 시설은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고 그 수익은 주변
사회
남보수 기자
2022.08.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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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종 맹꽁이 출현설로 ‘구미 도시개발사업이 중단 위기설’ 이 제기된 곳에는 맹꽁이가 보이지않았다.(본지 8월 22일 자 3면 보도)본지는 27일 밤10시 , 28일 오전 찾은 이곳에는 맹꽁이를 찾아나선 조사단들 발길로 수로옆 논두렁에는 풀들이 밟혀 오솔길이 나있었다.이곳에서 만난 한주민은 (밭일을 하다가 맹꽁이 소리를 들어본적 있느냐)고 물으니 “우리밭 옆으로 여러사람들이 다녀갔지만 맹꽁이 소리를 들어본적 없다”고 대답했다. 또한. 맹꽁이 출현 보도후 이곳 조합과 구미시 도시과 관계자. 지역 케이블 방송국인 새로넷 방송등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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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수 기자
2022.08.2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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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의 주선으로 대구,구미 양당사자가 협격한 입장차로 빈손 협상이 되어버렸다. 이러한 대구시와 구미 간 맑은 물 협정 위기로 취수원 이전이 물 건너갈까 우려했다.25일 오전 환경부가 대구시와 구미시 양 단체 간 협정체결 기관의 의견을 묻는 자리를 마련했지만, 대구시와 구미시간 현격한 입장차만 확인한 채 결론 없이 끝났다.이날 환경부가 마련한 회의에서“대구시는 협정 해지”,“구미시는 사업 재검토” 라는 기존 입장만 되풀이했다.대구시는 “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다. 이미 구미하고는 더 이상 (사업) 진행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다시 한
사회
남보수 기자
2022.08.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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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취수원 이전 문제로 샌드 위치신세가 되고있다.구미시는 대구시가 구미공단 오염물질 방지로 무방류 시스템 도입 등을 요구하며 공격한 후 이번에는 상류지역 취수원 이전설에 김천시가 반발하고 나섰다.김천시의 반발은 구미시가 해 평 취수원을 김천시 감천 오염물질 낙동강 유입 차단으로 취수원을 상류로 이전하고 하겠다고 하자 김천시는 오염물질을 낙동강에 내보지 않는다고 반박했다.김천시는 25일 구미시의 김천산업단지 폐수 유입 주장한 근거를 밝혀라며, 잇단 허위 사실 주장에 대한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김천시는 구미시장, 국회의원 발
사회
남보수 기자
2022.08.2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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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이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에 대구, 구미시의 맞손을 당부했다.경실련은 “대구, 구미 취수원 갈등 불신은 최고조로 상생협력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고 우려했다.특히, “구미시가 사활을 걸고 있는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유치에 대구시와 대구 국회의원 협력 없이 쉽겠냐”며, “ 구미시가 대구시를 찾아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반면 “대구, 경북과 달리 광주, 전남은 ‘민선 8기 광주·전남 상생 1호 협력사업’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공동유치에 팔 걷어붙이고 있다”며, “구미시는 대구시와 물 문제로 갈등과 반목을 조성
사회
남보수 기자
2022.08.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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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환경연합이 21일 구미 도시개발사업 부지에서 멸종위기종인 맹꽁이가 발견됐다며 서식 실태조사 실시를 촉구했다.환경연합은 지난 16일과 17일 현장 조사를 통해 사업 부지 내에서 맹꽁이가 발견됐고 그곳에 서식하는 개체 수가 최소 50마리 이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환경연합은 “이미 진행한 환경영향평가가 부실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도 내놨다.이처럼 전국의 건설현장에는 멸종 위기 2급 맹꽁이의 발견으로 4000억 상당의 공사 현장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도 벌어졌다.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
사회
경북탑뉴스
2022.08.2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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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정부 때 가까스로 체결했던 취수원 다변화 협정이 홍시장의 일방적 통보로 결국 파기됐다.구미시는 “최근 홍 시장이 밝힌 ‘맑은 물 하이웨이’ 구상은 환경부 검토안과 유사한 경제성 없는 제척된 안"이라고 주장했다.구미시는 '맑은 물 상생 협정'은 협정 체결 이전에 구미 시민의 사전 동의 절차 없이 추진되어 많은 혼란과 갈등이 존재해 협정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밝혔다.홍시장의 안동의 물 공급안은 협정서 당사자인 국무조정실, 환경부, 경북도, 구미시와 단 한 차례의 논의도 하지 않은 체 페이스북 등을 통해▲구미시와는 더 이
사회
남보수 기자
2022.08.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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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는 영남권 식수원 해결 방안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에 대해 대구․경북이 원팀 정신을 바탕으로 상생 발전토록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경북도는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민․관 TF를 구성해서 전문가, 주민 등 각계의 의견을 듣고, 해외 사례를 조사하는 등 실행방안 마련에 나서고 간부공무원을 환경부에 보내 정부 차원의 노력을 촉구했다.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대구 취수원의 구미(해평) 이전안은 오랫동안 정부와 낙동강 상․하류 기관들이 합의하고, 전문가들의 타당성 연구․검토를 거쳐서 금년에 국
사회
남보수 기자
2022.08.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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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곡물값은 오르는데 지역 쌀값은 뚝뚝 떨어지고 있다. 본격적인 수확기인 9~10월 가을철 쌀값은 더 떨어질 것으로 보여 쌀재배 농민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가고 있다. 이처럼 쌀값 하락으로 구미시 농협은 농민들 쌀 팔아주기 행사에 나섰지만, 농민들 시름을 덜어주기엔 역부족이다. 이처럼 쌀값 하락 원인에 대해 정부는 식습관이 서구화하고 1인 가구가 늘면서 쌀 소비가 급격히 줄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1990년 119.6㎏에서 2020년 57.7㎏으로 30년 만에 절반으로 줄어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은 155.
사회
남보수 기자
2022.08.1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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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여 년간 물 문제 갈등속에 벼랑끝에선 대구 취수원 문제가 오는 광복절 이후 종지부를 찍을지 관심이 집중 되고있다.홍 시장은 최근 더 이상 물 문제로 구미시에 구걸하지 않고 안동, 임하댐 물을 끌어와 대구시에 공급해 구미시에 줄 인센티브 100억 원과 농산물 판매 등 구미시에 약속한 모든 지원을 안동시로 돌리겠다는 대구 맑은물 공급 '투트랙 방안'을 밝혔다. 이러한 홍 시장의 입장 발표로 지난 4월 정부와 대구시, 구미시, 경북도 등과 맺은 '취수원 다변화 협정식'은 사실상 파기된 셈이다. 홍 시장의 장단에 안동시도 물장사로
사회
남보수 기자
2022.08.1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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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이 낙동강 녹조라떼 창궐로 ‘맹독성 발암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 이 검출되어 이러한 “맹 독성물질 100% 제거로 강변 여과수” 개발을 주장했다.‘마이크로시스틴’ 은 피부와 간, 생식기까지 침투해 독성을 일으키는 녹조에서 발생하는 발암물질’로 청산가리(시안화칼륨)100~200배 독성을 지닌 맹독성 물질이다.이러한 독성을 지닌 마이크로시스틴을 포함한 녹조가 구미 낙동강에서 이상고온으로 대규모 창궐해 강변여과수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경실련은 “녹조에서 발생하는 독성 물질 마이크로시스틴 100% 제거 강변여과수로 취수
사회
남보수 기자
2022.08.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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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가 대구시장 식당 칸막이 보도로 홍준표 대구시장 의 불만을 사더니 이번에는 대구 취수원 왜곡 보도로 구미시의 불만 대상이 되고있다.구미시는 9일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연합뉴스의 왜곡보도에 강한 불만도 나타냈다.구미시는 9일 연합뉴스 최근 언론에 보도된 ”대구에 물 못 준다는 말은 언어도단”이라며 반박했다.시가 반박 한 언론 보도 주요 내용은 연합뉴스(2022. 8. 8)자 ‘ 홍준표구미시장 (대구에) 물 못 준다는 언어도단”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이 8일 대구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 난색을 보이는 김장호 구미 시
사회
경북탑뉴스
2022.08.0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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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 2회 민선 체육회장 선거가 아직 4개월 남았지만 벌써 부터 물밑 작업이 한창이다. 현 조병륜 회장 임기가 올연말 끝나 이 자리를 노리는 차기 체육회장 후보들 이름이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현재 거론된 후보군은 ▲윤상훈 상임 수석 부회장▲권기만 전 구미시 의회 부의 장▲안정호, 황길영 현 체육회 부회장▲ 김수조 전 마을금고 이사장 등 5명의 이름도 오르내린다.이번 체육회장 선거는 지난번 첫 민선 회장 선거와 달리 구미시 체육회 당연직 대의원과 각 종목별 대의원, 각읍면별 체육회 대의원 등 당연직 선거인단이 참여해 투
사회
남윤성 기자
2022.08.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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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토록 기승을 부리던 코로나19도 한풀 꺾여 전국 각 지자체는 올해부터 축제 재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구미시도 지역별 소규모 축제는 개최해도 구미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다운 축제는 없는 실정 이다.구미시보다 인구가 작은 칠곡과 성주도 구미보다 훨씬 나은 축제를 개최해 전국 관광객들을 불러 모아 지역 농산물 판매, 지역 관광지 홍보 등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이러한 축제 불모지 구미에 언론들은 오래전부터 축제 개발 당위성을 거론했지만 전임 시장들은 귀를 막았다. 그러나 신임 김장호 시장은 8월 1일 취임한달 기자회견에서 대표
사회
남보수 기자
2022.08.07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