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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이 대경 통합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중재안의 하나로 대구시 편입안이 나와 이목이 쏠리고 있다.이유는 군민의 74%가 반대하는 공동후보지를 선택하는 중재 조건으로 '대구시 편입 정도의 통 큰 제안이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군위군 관계자는 "통합신공항 후보지 신청 당시인 2017년경 '통합신공항 이전지로 선정되면 대구시로의 편입 가능성'을 묻는 질문이 있었지만 '예단할 수 없다'고 답변했고, 최근에는 그런 말을 꺼낸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경북도는 군위군의 공식 요청 사안이 아니라 입장을 밝힐 단계가 아니라는 반응이다. 군위
사회
장나겸 기자
2020.07.1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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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추진 중인 학산공원이 명품공원으로 조성될 전망이다.총 투자 사업비눈 4천322억원욿 전채 면적 35만8천315㎡ 중 공원시설 만 28만6878㎡(80.1%) 달한다.아파트지구로 개발되는 비공원면적은 19.9%인 7만1437㎡로 민간공원 특례법상 비공원지역은 공원면적의 30%까지 가능하지만, 공원 훼손면적을 최소화해 20% 개발한다.민간업체 개발 방식인 학산공원은 토지보상비 401억원(307억3천만원, 비공원 93억5천만원)과 시설비 174억원 등 총 454억원으로 도로등 기반시설은 모두 포항시에 기부채납된다.학산공원은 19
포항
윤기태 기자
2020.07.1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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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가 직무관련 해당 자격증을 의무화한 특수직급에 근무성적평점 가점을 부적정하게 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방공무원 평정규칙을 위반한 것이다. 규칙 제23조에는 경력경쟁임용시험의 필기시험을 면제받은 공무원과 자격증 소지를 의무화하는 특수직급의 신규임용이나 전직시험에 응시해 임용된 공무원은 해당 자격증의 가산점을 줄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따라서 자격증 소지를 의무화하는 특수직급(전산, 사서, 수의, 간호, 시설, 의료기술)의 신규 임용시험에 응시해 임용된 직원의 해당 자격증을 제외하고 가산점을 부여해야 한다.하지만 김천시는
김천
윤기태 기자
2020.07.1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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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는 15일 율곡동에서 신청사 준공 기념식을 열었다.김천경찰서는 도심 지역인 남산동에서 37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혁신도시인 율곡동으로 청사를 옮겼다.김천경찰서는 사업비 294억원으로 2015년 착공해 지상 4층·지하 1층인 본관과 지상 2층인 별관(민원동)을 완공했다.1만7천607㎡ 터에 연면적 8천338㎡ 건물을 짓고 태양광 발전 시설, 지하사격장, 구내식당, 강당, 주차장(181대)을 갖췄다.우지완 김천경찰서장은 "쾌적한 근무환경을 바탕으로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천
장나겸 기자
2020.07.1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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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은 대구공항 통합이전 후보지로 거론되는 군위에 공항을 유치하면 인접 구미지역에 소음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구미경실련은 7일 보도자료에서 "군위군 소보면에 공항을 유치하면 인접한 구미시 장천면(주민 3천500여명)에 소음피해가 우려된다"며 "구미시가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군위군 소보면 지형을 살펴보면 장천면이 이착륙 방향이 되어 전투기 소음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산동면 송산리와 백현리 피해가 가장 클 것"이라고 지적했다.또한, 해평면·도개면도 소보면 이전 후보지와 산 하나를 사이에 두고 5∼7㎞ 떨어져
구미
경북탑뉴스
2020.07.1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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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1천 100여억원이 투입된 제101회 전국체전 대비 구미 시민운장등 리모델링 작업이 다음 달까지 완료된다.구미시는 전국체전 사업비 1천152억원(국비 266억원, 도비 268억원, 시비 618억원)중 복합스포츠센터 건립, 시민운동장·박정희체육관·경기장 리모델링, 시민운동장 앞 고가 순환도로 건설 등 1천100여억원의 사업비를 당초 계획대로 집행하기로 했다.조달청 입찰 계약에 따라 시설 건립과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이를 연기할 수 없다는 게 구미시의 설명이다.구미시는 다음 달 말까지 스포츠센터 건립과 시민운동장 리
구미
남보수 기자
2020.07.1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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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면 선산휴게소 근처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명이 부상을 입었다.15일 오전 2시 10분경 구미시 옥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면 선산휴게소 근처에서 SUV와 화물차 등 6대가 잇따라 추돌했다.이 사고로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중상 2명, 경상 3명인것으로 전해졌다.이로인해 인근 도로 통행이 통제돼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경찰은 단독 사고 후 뒤따르던 차량들이 추돌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구미
박미희 기자
2020.07.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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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본지‘ 집토끼 놓친 구미시 속 부글부글’ 기사에 대해 반박 입장문을 내놨다.구미시는 입장문에서 “아주스틸의 구미투자에 대해 지난 4월부터 아주스틸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했고 현재 추진 중인 아사히 피디글라스한국(국공유지) 분할 매각을 거절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구미시는 아사히피디글라스 한국(국공유재산)의 매각은 부지 소유자인 산업부, 경북도, 구미시의 협의 사항으로 현재 매각절차 진행 중으로 해당부지의 국유재산(지분 75%)은 산업부 및 기재부의 권한이라고 밝혔다.아주스틸이 이번 김천 투자을 택한것은 해외진출기업(리쇼어
구미
남보수 기자
2020.07.1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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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최근 ‘신공항 이전 사업 팩트 체크’ 라는 보도자료에 대해 군위군이 즉시 반박 해 공항이전 사업은 점점 갈등만 커지고 있다.이같은 군위군의 우이독경(牛耳讀經) 식 태도로 경북도는 군위군 설득에 나서기 보다 국방부가 단독으로 부지선정을 발표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여론이 설득력을 얻고있다.◇ 경북도 군위 주장 팩트체크 배포 .. 군위군 즉시 반박군위군은 경북도가 13일 팩트체크 언론 보도후 즉시 입장문을 내 반박했다. 군위군은 “경북도가 군위군 소보면을 신공항 부지로 유치신청 하도록 압박하는 것을 보면 ‘대구공항 이전사업이
경제
남보수 기자
2020.07.1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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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14일 SM그룹 ㈜티케이케미칼과 대구·경북지역 계열사인 ㈜남선알미늄,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 ㈜벡셀, ㈜우방, ㈜화진과 함께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가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보리쌀 4천㎏(1천만원 상당)을 구입해 구미종합사회복지관 등 1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사람들
박미희 기자
2020.07.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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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은 1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스트롱 캠페인은 외교부에서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전 세계의 연대와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3월 초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기도하듯 두 손을 씻는 그림에 'Stay Strong'이라는 문구가 더해져 개인위생 수칙 준수로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최영조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인내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는 시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외출시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철저한
경산
장동철 기자
2020.07.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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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 14일 코로나19에 대응해 함께 연대하며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아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고취하고 확산하고자 외교부가 시작한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이다.김영만 군위군수는 장세용 구미시장의 지명으로 ‘군위군과 함께 이겨냅시다, 코로나19 극복, 군위군과 함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전찬걸 울진군수, 홍효선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장을 지목했다.김영만 군수는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
군위
장동철 기자
2020.07.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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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은 13일 코로나19에 대응해 함께 연대하며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아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지명받은 사람은 코로나19 응원 메시지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는 사진을 촬영한 후 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장 시장은 김주수 의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코로나19 극복! 구미시가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가
구미
박미희 기자
2020.07.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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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환 부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50여명은 지난 13일 故 백선엽 장군을 추모하고자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에 마련된 고인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이날 조문을 통해,구미시 공직자는 6.25전쟁의 최대 격전지인 칠곡 다부동 전투에서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했던 고인의 공훈과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세환 부시장은 "우리 지역을 지킬 수 있게 해준 故 백선엽 장군의 명복을 기원하고, 더불어 고인과 함께한 다부동 전투의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구미
박미희 기자
2020.07.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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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13일 김천 육아종합지원센터서 지역의 기관ㆍ사회단체장, 기업체 대표, 청년CEO 등 시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뛰자 경북, 김천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 이후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자 김천시민과 함께 지역발전 방안을 고민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김천-문경 간 중부내륙철도 조기 건설 촉구를 위해 문경에서 김천까지 기차를 타고 이동했으며, 김천역서 김충섭 김천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강영석 상주시장이
경제
박미희 기자
2020.07.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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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미군 작전의 군수지원을 책임지고 있는 美19지원사령관이 고(故) 백선엽 예비역 대장을 추모했다.주한 美19지원사령관 스티븐 알랜(Steven Allen) 준장은 14일 대구기지사령관 에드워드 제이 블랑코 대령(Edward j. Ballanco), 물자지원사령관 크리스토퍼 노(Christopher d. Noe) 대령과 백 장군의 분향소가 마련된 ‘왜관지구 전적기념관’을 찾았다.이날 스티븐 준장 일행은 백선기 칠곡군수의 안내를 받아 헌화한 뒤 백 장군 영정을 향해 경례했다.이후 백선기 칠곡군수와 민군 협력 강화를 통한 한미 동맹
칠곡
박미희 기자
2020.07.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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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4일 소셜캠퍼스 온 서울2센터서 개최된 ‘2020년 제2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정책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적경제정책의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평가를 통해 사회적경제 이해관계자들의 사회적경제 정책의 현재와 발전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 좋은 사회적경제정책의 수립과 집행에 기여하는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 및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8년 1월부터 2020년 5월까지의 사회적경제 정책성과를 심사하기 위해 실시된
경북도청
장동철 기자
2020.07.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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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은 건강관리에 더욱 유념해서 백선엽 장군님께서 끝내 보지 못하셨던 남북통일을 보셔야 합니다”백선기 칠곡군수가 고 백선엽 장군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을 방문, 내실로 이동해 백 장군의 부인 노인숙(94) 여사와 나눈 대화 내용이다.백 군수는“친 아버님 같은 분이 돌아가셨다. 황망하기 그지없다”며“꿈에서도 그리던 부하를 만나 70년 만에 이야기 꽃을 피우겠다는 생각으로 위안을 삼고 있지만 마음은 계속 아려온다”며 붉게 충혈된 눈으로 큰절을 하자 노인숙 여사도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노인숙 여사는“남편도 백 군수를 아들처럼 무척
사회
장나겸 기자
2020.07.1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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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 본사를 둔 글로벌 선도기업 아주스틸이 구미 투자를 외면한체 김천시에 새 둥지를 틀었다.김천시에 투자할 아주스틸㈜은 필리핀 공장을 철수하고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김천1일반산업단지 내 66,116㎡(2만평)에 부지에 총 500억을 투자하는 MOU 도 체결했다.13일 오후 3시 있은 이날 협약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아주스틸㈜ 이병형 대표 등 120여명 참석했다.이번 투자 협약으로 김천시는 최소 100명 이상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아주스틸의 이번 김천투자는 회사가 필리핀 공장을 국내로 유턴
경제
남보수 기자
2020.07.1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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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TK 운명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오는31일 ‘TK 신공항이 무산이냐 존속이냐’ 는 절박한 운명 앞에선 군위군 주장의 팩츠체크 (fact check) 공개 전문이다.경북도에 따르면 군위군은 예비이전 후보지 선정때부터 공동후보지를 반대했다며 이는 2020년 2월4일 군위군 추진위 BBS 인터뷰(6.7군위군 입장문)에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처럼 군공항이전은 국가사무며 예비후보지 선정도 국가사무로, 군공항 이전특별법 제4조에 의거시 지자체 의견을 고려치 않고 결정했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헌재 판례
사회
남보수 기자
2020.07.13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