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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내년 6월 치러질 지방선거를 반년정도 남짓 남겨두고 대선이란 그늘막에 가려 빛을 못보고있다.이번 대선과 지선은 2002년 이후 20년 만에 동시 선거가 치러져 이런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이는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대선 날짜가 기존 12월에서 3월로 앞당겨져 전례 없는 대선 후 지방선거 구도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이러한 대선 블랙홀로 인해 자칫 지방선거가 지역 일꾼 검증이라는 본연의 취지가 실종된‘김빠진 선거’로전략 할까 우려하고 있다.구미지역 시장 선거는 여당 후보 3명과 야당 후보 11명 등 모두 14명의
정치
남보수 기자
2021.12.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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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5만 김천시장에 내년 지방선거시 누가 될까 벌써부터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천시는 도농복합도시로 역대 선거의 결과에서 보듯 어떤 인물이 출마하느냐에 따라 당락이 결정됐다.내년 6월에 실시하는 김천시장 선거는 지난해 국민의힘에 입당한 김충섭 현 김천시장에 맞서 여러 후보들이 도전할 것으로 보여진다.내년 선거에서 시민들은 서민경제 회복, 김천산단 분양 성공에 따른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 균형 발전, 살기 좋은 도시 김천을 원하며 이를 실천할 수 있는 후보를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장 5명 출마 지역 발전 주창 △김충섭
정치
남보수 기자
2021.11.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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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1일 제8회 구미시장 선거를 7개월 정도 앞두고 구미지역에는 벌써 선거 열풍이 불고 있다.보수 텃밭인 구미에서 지난 2018년 지방 선거와 달리 진보보다 보수의 색채가 강한 구미지역에 이변이 없는 한 야당 후보자가 당선 기대감 속에 대부분 출마예상자는 국민의힘 공천에 목을 매고 있다.현재 여당 시장인 장세용 시장 외 11명의 야당 인사들은 자·타로 구미시장 선거에 참여 의사를 밝혀 내년 6월 실시될 제8회 지방선거전의 물밑 행보는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민주당 후보는 △장세용 현 구미시장과 △김봉재 민주당 지역위원장 △김현
정치
박미희 기자
2021.11.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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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보수 성지 구미에서 민주당 돌풍을 일으켰던 구미시 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내년 지방선거시 전멸할까 우려감을 나타내고 있다.민주당소속 안장환 의원은 땅투기 혐의로 구속돼 재판 중이며, 홍난이 의원(다 선거구) 도 이 지역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민주당에서 제명당한 김택호 의원(라 선거구)도 무소속이나 국민의힘 공천도 기대하고 있다.이런 와중에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인 송용자 의원이 자신은 물론 민주당 소속 4명 전원에 대해 내년 지방선거시 공천을 배제해 줄 것을 요청해 파문이 일고 있다.송의원은 지난 26일폐북에 “
정치
남보수 기자
2021.11.2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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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지방선거에 대비한 구미시장 출마 예비후보들의 지역대학 특강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들의 특강과 함께 장세용 구미시장도 학생들의 특강 대열에 합류했다.제일 먼저 대학생들 대상 특강은 경북도 김장호 기획조정실장으로 지난 10월 22일 구미대 재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의 청년 주제특강이다.김 실장은 이날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이웃사촌 시범만을 조성 등 청년 관련 다양한 정책들을 소개하며, 공감을 이끌어 냈다.11월 25일에는 경운대에서 대구·경북 신공항 배후 도시 구미 조성 방향과 신공항 관련 경북도의 미래산업에
정치
남보수 기자
2021.11.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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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 출마설이 나도는 김장호 경북도 기획 조정실장은 “변해야 산다. 변하지 않으면 도태되며, 감방 안 가는 한 뭐든 다 해야 한다 “ 며, “이를 실천하려면 알아야 면장 한다”고 말한다.김 실장은 변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자질은 지치지 않는 것(The most necessary quality for change is never to get tired)이란 글귀에 밑줄을 그으며 크게 공감한 적이 있다고 밝혀 변화와 혁신을 강조한다.특히, 변화와 혁신이란 과정이 그만큼 고단하고, 끊임없이 인내할 때만 가능하다며,더욱이 한 개인의 변
정치
박정미 기자
2021.11.2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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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임이자 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이 17일 ‘2021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머니투데이 더300과 법률앤미디어가 공동주최한 행사다.이번대상은 임의원이 △탄소세 도입과 2040년 탄소중립 달성, 기후에너지부 신설 등 이재명 지사의 공약 지적△국내외 탈석탄 요구에 맞춰 ‘탈석탄 로드맵’ 필요성 제기△코로나자가진단키트의 의료폐기물 관리 사각지대 방치 등 현안에 대한 지적과 대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노동부 소관 국정감사에서는△네이버 직장 내 괴롭힘 문제 제기△노조의 부당노동행위 처벌 및 사회
정치
박미희 기자
2021.11.2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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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경실련이 ‘국민의힘 장미경 시의원은 의원 행동강령 위반으로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경실련은 11일 “장의원은 시의원 당선 후 1년 반 동안 청남석산개발 대표직을 유지하며,구미시와 58건 5억 원(94%독점계약)부당 수의계약을 체결해 지방의원 행동강령(지방의원 수의계약 금지) 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또한, “그는 언론에 시의원 당선 후엔 친오빠께 대표직을넘겨 행동강령 위반이 아니라고 거짓 해명해 주권자인 시민들을 우롱했다”며, 거듭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구미 경실련은 “지난 5월 국민권익위원회에 장의원의 행동강령 위반 신
정치
남보수 기자
2021.11.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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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구미시장 지방 선거 결과 현역과 정당 간 힘겨루기 선거가 될까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런 조짐은 최근 실시한 KBS와 영남일보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조사는 구미시의 성인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지난 일요일과 월요일 이틀간 진행됐다고 조사기관은 밝혔다.조사방법은 민주당 소속 현역 단체장이 재선에 도전할 구미에서 후보 적합도를 물어봤다.그 결과 △이양호 전 한국마사회 회장이 17.4 % △장세용 현 구미시장 14.3%로 현역이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지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유보층도 34%에
정치
김대현 기자
2021.11.0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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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국민의 힘, 구미시 갑)은 지지부진했던 LG화학의 ‘구미형일자리’ 사업의 연내 착공을 위한 절차 돌입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구미형일자리는 LG화학이 구미 5공단에 5,000억원을 투자해 양극재 공장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그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의원실에서 산업부와 LG측에 확인 결과, 자회사 설립 후 LG화학이 11월 중 상생형 일자리를 신청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에 따라 ‘구미형일자리’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분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공단도 연말 LG화학의
정치
남윤성 기자
2021.10.2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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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가 군위군의 대구 편입에 대해 결국 찬성 쪽으로 결론 나 대구시에 편입된다.경북도의회는 14일 제32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군위군을 대구시에 편입하게 위한 행정구역 관할 변경에 대한 의견 제시 안건과 관련해 무기명 투표를 시행했다.그 결과 재적의원 59명 전원 투표에 찬성 36표, 반대 22표, 기권 1표로 찬성으로 결론 났다.이날 실시한 경북 도의회 표결은 행정안전부가 의견 재 청취를 요구하면서 40여 일 만에 다시 경북도의회에 상정된 대구 편입 안건으로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무기명 찬반 투표로 진행됐다.경북도의
정치
남보수 기자
2021.10.1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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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군위군 대구시 편입을 위해 경북도의회를 찾는다.군위군 대구편입은 9월 2일 경북 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견 없음’으로 결론이 나 행안부의 입법 추진 등 후속 절차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두 단체장이 도의회를 찾는것은 경북도가 지난달 23일 관할구역 변경 건의서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했지만 행안부가 경북도의회의 의견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의견 재청취를 요청했기 때문이다.행안부는 이달 중 도의회 의견 재청취 결과를 제출해야만 연내 입법추진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혀 오는 14일 폐회하는 도의회 임시
정치
남보수 기자
2021.10.0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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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들은 내년 차기 구미시장은 50대 행정가 출신을 선호 하며,최대 관심사는 일자리 창출로 나타났다.이런 조사 결과는 5일 뉴스1 대구경북본부가 여론조사 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9월 29일, 30일 만 18세 이상 구미 시민 803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밝혀졌다.뉴스1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차기 구미시장 선호하는 직업군으로는△행정가 출신(19.9%)△기업가 출신(14.0%)△정치인 출신(11.5%)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직업은 상관없다는 응답이 44.9%로 가장 높았다.◇ 조사결과△일자리 창출(37.7
정치
경북탑뉴스
2021.10.0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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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은 9월 28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전달하고 구미 재도약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장 시장은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KTX 구미역 신설△구미하수처리장 시설 개선 △중앙하수처리장 증설△해평습지 국가정원 조성 등 1조원 규모의 주요 전략사업들을 설명한뒤 지역에 산재하고 있는 각종 문제 해결을 위해 국무총리실 중심으로 중앙부처와 광역단체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특히, 투자자와 기업체의 1순위 요청사항인 KTX역 신설을 위해 접근성 저하로 위기에 직면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국
정치
남윤성 기자
2021.09.2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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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상모동 박정희 생가가 정치 시즌을 맞아 대선주자들 방문으로 문턱이 닳고 있다.이처럼 평소 조용하던 이곳은 최근 대선주자들의 방문으로 강성노조 시위 현장을 방불케 해 인근 주민들의 눈살도 찌푸리게 했다.올해 박정희 생가를 찾은 야당 대선주자는△최재형 전 감사원장(8/6)△원희룡 제주지사(9/9)△홍준표 의원(9/12)△윤석열 전 검찰총장(9/6)△유승민 전 의원(9/20) 과 같은 날 방문한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등 6명이다.이들은 이러한 문전박대, 수모와 곤욕에도 극우 층 지지 결집에 효과를 노려 이곳을 방문한다.반면 민주당
정치
남보수 기자
2021.09.2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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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의원이 18일 오후 구미 상모동 박정희 생가를 찾았다가 윤석열 전 총장보다 더한 모욕감과 욕설로 곤욕을 치렀다.이날 우리공화당과 보수단체 회원 등 5~600여 명은 버스 10대에 나눠탄 뒤 박정희 생가에 도착해 생가 입구 생가 골목과 생가 전정을 점령해 진을 치며 "배신자 유승민은 왜 여기 오느냐”며, “네가 올 곳은 여기가 아닌 문재인이 있는 곳”이라며 극렬히 반대했다.이들은 유 전 의원이 생가에 도착하자 생가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입구를 막아섰고, 일부는 생가 출입문 앞에서도 진을 치고 특히 과격 당원 들은 바닥에 드러
정치
남보수 기자
2021.09.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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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가 17일 경북 구미시 상모동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다 봉변을 당했다.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구미 박정희 생가방문시 반윤 보수단체들의 반발로 험악한 분위기였다.이날 우리공화당 등 반윤 단체와 지지자들이 뒤썩인 가운데 "윤석열 니가 여기는 왜오느냐”며 험악 했다. 윤전총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욕설이 섞인 거센 항의를 받았고, 우산을 쓰지 못해 비를 흠뻑 맞은 채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당내 유력 대권 주자인 윤 후보는 ‘보수의 본산’으로 불리는 대구·경
정치
남보수 기자
2021.09.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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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력 대선 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12일 오전 11시경 구미 박정희 생가를 방문했다.이날 생가 방문에는 국민의힘 구자근 (구미갑)의원 과 김상조,윤창욱 경북도의원, 김재상 구미시 의회 의장, 김태근, 김춘남, 권재욱·김영길, 장미경 시의원과 이홍희 전 도의원,허복 전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홍의원은 박정희 생가에서 영정에 헌화 분향 후 박정희 생가를 들러보며 박 전 대통령이 어릴적 사용했던 수동식 펌프를 직접 펌핑해 바가지에단긴 물을 한 모금 마신 생가앞 방명록에 ‘선진국 시대를 열겠습니다.’라고 적었다.그 후 박정
정치
남보수 기자
2021.09.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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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기준 4년째 접어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 국민 사이다 역할을 톡톡히 한다는 찬성 주장과 청원 동의 20만명 동의가 달하기가 어려워 민원 해결에 도움이 안 된다는 주장도 일고 있다.국민 청원 게시판은 2017년 8월 19일 첫 도입 후 지난 4년간 국민청원 게시판에 작성된 누적 청원 글 수는 104만5810건, 누적 방문자 수는 4억7594명, 누적 동의자 수는 2억932만여 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답변 기준인 국민 20만명 동의가 이상 동의를 받은 글은 4년간 모두 257건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교통사고·성범죄·강력범
정치
남보수 기자
2021.09.0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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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8월 중순 4년째 접어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 국민 사이다 역활을 톡톡히 한다는 찬성주장과 청원 동의 20만명 조회를 달하기가 어려워 폐지해야 된다는 주장도 나왔다.청원 게시판은 2017년 8월19일 첫 도입 한후 지난 4년간 청원 104만여건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22년까지 모든 정부기관에 청원 시스템을 도입 할 예정이다.청와대는 지난 4년간 국민청원 게시판에 작성된 누적 청원 글 수는 104만5810건, 누적 방문자 수는 4억7594명, 누적 동의자 수는 2억932만여 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답변 기준인 국
정치
남보수 기자
2021.09.06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