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칠곡군은 5월23일 ‘왜관3 산업단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완영 국회의원, 백선기 칠곡군수, 기관 단체장, 기업인,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3년 착공된 이 단지는 왜관읍 낙산리와 금남리 일대 75만㎡ 규모로 1,225억원이 투입됐다.
이날 준공으로 칠곡군은 현재 왜관 3단지내 모든 필지는 분양이 끝났으며, 이중 36개사 중 20개사는 건축허가를 받았으며, 12개사는 공장 가동 및 건축 중이다. 입주업종은 기계 및 장비, 자동차, 트레일러, 비금속 광물제품 등 8개 업종이다.
준공된 이단지는 사통팔달 교통도 여건도 좋아 칠곡물류IC에서 5㎞ 거리인 이곳은 10분 내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칠곡은 입지여건과 교통 접근성, 우수한 노동력에 힘입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며 “입주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 기업경영 활동에 장애가 되는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고 산업단지와 연계한 각종 편의시설 등 인프라를 구축 등 행정지원을 강화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왜관 3일반 산업단지는 산업시설과 지원·주거시설 100% 분양 성과와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와 함께 산업 인프라가 갖춰져 명실상부한 경북의 중심축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