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할매할배의날 행사를 열었다.

칠곡군은 지난 22일 동명면 동명중·고등학교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동명중학교 학
생, 주민 등 200여명이 참가한 할매할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동명중학교 학생들의 난타공연으로 시작된 이번행사는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공연, 할매할배께 드리는 편지낭독과 동명면 풍물단의 공연순으로 이뤄졌다. 또 4대가 함께 살고 있는 정우년(88세) 어르신 가족이 화목한 모범가족상을 수상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오늘 손자녀와 함께 만나고 어울린 행사를 통하여 세대간 소통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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