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2년 공모사업 강도 있게 추진결과 1조원 돌파
-산업, 도시, 문화, 교육 등 전 분야 고른 성과 거양

구미시가 2020년 상반기 공모사업 국도비 5,855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국도비 확보로 구미시는 산업, 도시, 문화, 교육 등 전 분야에 골고루 성과 를 내게됐다.

구미시는 민선7기 시정에 활력을 더하는 공모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2020년 상반기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5천855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 했다.

이는 장세용 시장 취임 후 지역발전 동력확보 로 재정 외 외부재원 확보가 시급한 과제라 판단해 공모사업 활성화를 통한 국도비 확보 추진을 강도있게 추진해 낸 성과다.

◇ 민선7기 2년, 공모사업 총 123건 1조848억원 확보

민선7기 2년간 공모사업의 성과를 살펴보면, 총 123건이 선정돼 1조 848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총사업비 중 국도비가 53%, 기타 재원 27.4%, 시비 19.6%로 집계 됐다.

년도별 성과를 보면 △2020년 상반기 38건 5천855억 원 △2019년 69건 4천608억 원 △2018년 7월 이후 16건 383억 원으로 매년 국도비 확보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특히 2020년은 5개월 만에 선정된 공모사업이 38건에 총사업비는 1조 1천396억 원. 이중 국도비가 51%로 공모사업을 통한 외부재원 확보에 눈부신 성과를 내고 있다.

◇노후산단 개선과 스마트한 미래형 첨단산업단지로의 도약 마련

구미시는 2020년 노후산단 개조로 산업 경제분야에 선정된 사업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

그결과 경상북도 산단 대개조 사업 으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5G기반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2021년 스마트 특성화기반구축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이다.

지난해는 △스마트선도 산업단지 선정△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지정 △5G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과 2018년도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미시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등 굵직한 사업이 국도비 사업에 선정됐다.

◇ 총괄대응 체계마련과 부서협업을 통한 적극적 공모대응

구미시는 정부 정책기조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매년 정부 예산서와 부처 업무계획을 중심으로 공모사업 현황을 분석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정부 공모 동향파악에 힘써왔다.

공모사업 유치전략 업무 메뉴얼 제작, 관리카드 작성 등 매월 공모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부서별 협업체계를 확립해 매년 초 공모사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각 부서 공모 담당자 지정, 발굴보고회 개최, 역량강화 직원 워크숍 실시, 우수부서 인센티브 지급 등 공모 활성화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해 온 결과 공모사업 총괄관리 체계 2년 만에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 성과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구미경제 부흥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며, 남은 하반기도 국가정책 방향과 구미시 정책을 연계한 공모사업을 집중 발국하는데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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