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총15명중 민주당6명, 정의당1명 야당 과반이상차지

경산시의회가 하반기  의장단 구성을  놓고 마찰을 빚고있다.

경산시의회 의원 분포도는 △미래통합당 9명△더불어민주당5명△정의당 1명 등 총 15명으로 야당인 미통당 의원이 과반이상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전반기 의장단 구성 때 의장 자리를 놓고 당내 지지를 받은 후보와 범여권의원들을 규합한 후보가 경합을 벌이면서 미래 통합당 의원들간 갈등을 빚었다.

이 때문에 9석을 차지한 통합당 의원들이 똘똘 뭉치는 바람에 의장, 부의장을 비롯, 상임위원장까지 모두를 차지하면서 6석을 가진 범여권 의원들은 상임위원장 1자리도 얻어내지 못했다.

후반기 의장으로는 전반기 의장 자리를 놓고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던 이기동 의원과 이철식 부의장, 박미옥 산업건설위원장 등 미래통합당 소속 재선의원 3명이 물밑 신경전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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