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북 개발핵 연결도로망 국도비 확보 등 7개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 요청

김충섭 시장이 이철우도지사를 면담해 지역현안사업을 건의했다.

김충섭 시장이 5월1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김시장은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경북 도청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경북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된  주요사업은 △ 직지사간 주요관광벨트 구축으로 지방도 연장사업△지역개발계획인 강남․북 개발 연결도로망 1.66㎞ 도로개설등 국도비지원 요청이다.

또,경북혁신도시 내 공동주택 주변 소음 발생에 따른 민원 해결과 LH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간 도로 관련 사업 3건과 김천시 간선도로망 구축 및 도로변 주거환경개선에 대한 필요성도 강조했다.

아포 송천 도시개발 사업 추진시 경상북도 환지반영 개발계획 승인과 대항면 향천리 일원 은퇴자 등 도시민 유입으로 명품전원마을 조성사업 에 공기업인 경북개발공사 참여도 당부했다.

지역 특산물인  자두경쟁력 강화로 경상북도 자두연구소의 건립과 시민들께 볼거리 및 휴식공간 제공으로 김천 지방정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비 10억원도 요청했다.

김충섭 시장은 “지역 주요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경북도 가 검토를 약속한 만큼 앞으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향후 후속 절차에 따른 과정을 충실히 이행해 시민 모두 행복한 김천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김시장이 건의한 주요사업에 대해 검토한 후 향후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대책도 밝혔다.

경북 탑뉴스는 연합 뉴스와 기사 제휴 매체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 탑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