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전문가 경험 살려 구미공단 산업 생태계 4차산업 중심 혁신
-구미100强 TF구성 구미시에 제안 강조
-5공단 중심 하늘길, 땅길, 철길연결하는 입체 교통망 구축

미래통합당 김영식후보

미래통합당 김영식 국회의원 후보가 ‘구미공단 100대 강소기업’ 을 발굴해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창업지원 전문가로서 쌓아 온 경험을 살려 구미공단의 기존 기업체와 신규 창업기업을 포함, 2년 간 100개를 목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강소기업을 발굴, 전략적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모기업들이 속속 구미를 이탈하면서 무너져 가는 수직계열화 산업구조를 핵심기술과 미래 신산업 중심의 새로운 산업생태계로 대체해 구미경제를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벤처, 중소기업, 중견기업을 엄선해 집중 지원하는 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미래 구미공단의 새로운 산업생태계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서비스 등 4차산업과 신소재, 항공 및 국방 신기술 등 구미의 미래 먹거리산업이 주도하게 될 것”이라 전망 했다.

무엇보다 “기업 육성은 강소기업을 엄선 발굴하는 것이 관건으로  국내 최고의 산업기술 전문가와 투자전문가들로 합리적이고 투명한 심사 검증 시스템을 구성하는 데 이 정책의 승부가 달려 구미시와 경북도, 한국산업단지공단 등과 협력해 ‘구미100强 TF구성’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식 후보는 구미공단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산업 인프라 조성의 일환으로 5공단 중심의 하늘길, 땅길, 철길을 연결하는‘입체 교통망 구축’계획과 함께 항공분야 미래 신산업 유치를 위한‘통합신공항 에어허브(Air hub)’를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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