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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국민 마라토너, 칠곡군에 보내온 코로나 응원편지 눈길편지와 티셔츠 보내
  • 박미희
  • 승인 2020.04.0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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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국민 마라토너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는 칠곡군에 코로나 응원편지을 보내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봉주 선수는  ‘힘내라 칠곡’이라는 영상서 코로나19 선별검사 근무로 피로가 쌓여 쪽잠을 자는 칠곡군보건소 여성 공무원 모습에 감동을 받아 칠곡군에 편지와 티셔츠를 보냈다.

이 씨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유튜브(YouTube)를 검색하다가 피곤에 지쳐 잠을 자고 있는 보건공무원의 사진에서 안타까움과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동을 받아 눈물이 핑 돌았다” 며 “허리부상으로 마음고생을 겪고 있는 터라 군에서 제작한 영상으로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코로나에 대처하는 칠곡군민의 마음과 자세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저의 글이 쪽잠을 잤던 공무원을 비롯한 칠곡 군민들이 코로나 극복하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영상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길 수 있는 힘은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고 도와주는 평범한 우리 이웃들의 손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면서 그러한 손과 마음이 바로 강력한 백신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마라톤에서도 좋은 기록을 위해서는 독주보다 함께 뛰어주는 페이스메이커가 필요하듯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서도 서로가 서로의 든든한 힘이 되어 주어야 할 것"이라며 "코로나가 물러난 낙동강에서 칠곡 군민과 힘찬 러닝을 기원하며 이봉주가 칠곡군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진심이 담긴 편지를 보내주신 이봉주 전 선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민관의 하나 된 힘으로 코로나 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봉주 전 선수는 지난 2일 종편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출연진과 대한적십자에 성금을 기부했다.

 

박미희  time1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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