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충섭 시장, 4월 시민행복 토론 영상회의 개최 지원 대책방안 모색
- 총총 390억원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 투입예정
김천시는 코로나 여파로 침체된 소상공인들 시름을 덜어주고자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에 발벗고 나섰다.
이에 김천시는 6일 아침 일찍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 및 활성화 방안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2주 연장에따른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회의는 실국소별 소상공인 지원 방안, 포스트(post)코로나 이후 경기회복 대책 등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 전반에 대한 보고 및 토론회의 순으로 시작했다.
회의결과 각 실·국·소관 부서는 추가경정예산 편성 및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내수 진작에 나서며, 코로나19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감면과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등 코로나19 긴급복지지원사업을 통해 경기회복에 적극적으로 앞장 나갈 방침이다.
김천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형) 플랫폼 구축을 5월까지 완료하고 연간 발행액을 당초 200억원에서 500억원까지 확대해 개인 구매자에 대한 특별할인(10%)기간을 6월말까지 연장한다.
또한,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 및 지역경기 활력소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전기요금 지원사업, 코로나19특별 공공근로사업 등 소상공인 지원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소상공인 생활 안정에 발벗고 나선다.
김충섭 시장은“ 각 부서는 형식적인 지원이 아닌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수 있는 보다 적극적으로 업무 추진에 앞장서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에 매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는 민생안정 긴급생활비 지원책 으로 재난긴급생활비지원 외 6개 사업 약 220억원, 민생안전 경기회복대책인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확대 추진 외 7개 사업 약 170억원 등 총 390억원을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에 투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