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익(72) 전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은 지난달 말에 장세용 시장으로부터 제8대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지난 1일 최근 코로나19로 지역사회 확산에 따라 제8대 이사장 취임행사를 실시하지 않고 주요 시설의 운영상황 파악 및 부서별 현장 보고로 대신하는 현장 취임을 실시했다.

신임 채동익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시기가 시기인만큼 업무에 즉시 임해서 시민 생활에 밀접한 공단의 현장을 챙기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채동익 이사장은 영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70년 행정직 9급으로 경북 문경시에서 공무원을 시작했다.

이후 구미시로 옮겨 총무과장, 의회국장, 경제통상국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