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일부터 최고 5천만원 대출, 8개 은행을 통해 5년간 이자차액 3% 지원
- 타지자체 1~3천만원 특례보증 대출 대비 차등화
- 2018년 216명(40억원), 2019년 324명(60억원), 2020년 현재281명(54억원) 매년 증가추세

김천시는 소상공인 돕기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천시가 코로나19 피해 대책 해결로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업무협약에 발벗고 나서 소상공인들의 자금에 숨통을 터줬다.

이번 특례보증 대책은 최고 5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8개 은행을 통해 5년간 이자차액 3%도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칭송을 받고있다.

김천시는 3월 27일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관내 8개 금융기관(국민은행, 기업은행, 김천농협, 농협은행, 대구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확대에 따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해 지역 서민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4월 2일부터 시행한다.

또한, 자금신청시 접수지연으로 인한 업무상 불편 해소로 종전보다 더 늘어난  8개 금융기관을 통해 사업 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시는 금번 1회 추경 시, 현재 100억원 보증규모를 500억원대로 상향 조정하고, 보증수수료 사항도 한시적 지원을 위해 관련 기준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보증사업 확대 로 인한 보증재원 조기소진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확대로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지역 경기침체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특례보증사업에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는 2018년부터 매년 사업비를 출연해 특례보증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그결과 △2018년216명 40억원△2019년 324명 60억원△2020년 현재 281명 54억원등 매년 증가된 보증규모 시행으로 소상공인들 자금 조달시 큰힘이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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