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용성면은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용운교~도덕교 도로변에 가로수로 벚나무를 식재했다.

이 사업은 약 300m구간에 왕벚나무 33주를 식재하여 아름다운 벚꽃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용성면을 찾는 상춘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아울러 면민들에게도 아름다운 벚꽃 길을 걷는 추억의 명소로 활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상성 용성면장은 “이번에 조성한 가로수 길은 시기별 병해충 방제와 거름주기, 풀베기 작업 등을 실시하여 건전한 생육환경을 도모하고, 가로화단 및 꽃길은 연중 정비를 통해 아름다운 가로경관 제공과 쾌적한 경관녹지 유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