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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한파 꽁꽁 언 지역경제 ..화사한 봄날은 언제 쯤- 시장, 중소기업, 자영업자 등 모두 벼랑 끝 내몰려
- 확진자 다녀간 식당은 물론 동선안에 든 모든업소 손님들 외면
- 확진자 동선 웹에 그대로 남아 소독후 영업해도 개점휴업상태
- 바닥까지 정부도움 받을수 있는 현실적 지원 기대
  • 남보수 기자
  • 승인 2020.03.1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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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한파로 계절은 춘삼월인데 지역경제는 엄동설한이다. 이처럼 꽁꽁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어떻게 해야 희망의 불꽃이 되살아 날런지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날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은 물론 식당과 같은 동선에 있는 타 업소도 코로나 감염이 겁나 아예 기피하는 현상이다.

이처럼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기자 코로나 한파가 언제 끝나 희망의 불씨가 타 오를까 학수고대하고 있다.

◇ 벼랑 끝으로 내몰린 소상공인·영세 자영업 지원방안은?

대구시의 경우 코로나로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정부의 지원방안 과 달리 지자체는 별도 지원책을 마련 한다. 

코로나 로 직격탄을 맞은 대구시는 행사비, 홍보비 등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780억원, 신청사 건립기금 등 각종 기금 630억원, 순세계 잉여금 및 예비비 480억원과 국민성금을 더한 2000억원 이상의 긴급 생계자금과 자영업자,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생존자금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3억원 미만의 매출을 가진 중·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피해 자료를 요구하지 않고 돈으로 일괄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한 코로나19가 종식된 후 일상 복귀시 경제회생을 위한 붐업 계획도 착실히 준비 하고 있다.

◇ 경북 도내 각종 봄축제 줄줄이 취소

코로나 한파는 춘삼월 대표적 봄꽃 축제도 줄줄이 취소됐다.

 '2020 안동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경주 벚꽃축제, 벚꽃마라톤대회, 대한민국 난대전, 코오롱구간 마라톤대회, 김천 자두꽃축제, 구미 금오산 벚꽃축제, 의성 산수유마을꽃맞이행사 등 지역 내 대표 봄축제들이 연이어 취소됐다. 

그러나 30~40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지역 대표 벚꽃 축제인 '별빛 벚꽃축제' 개최 여부는 논의 중이다. 

◇TK 지역 내 상장법인 시가총액 1월대비 3조7000억여원 증발

코로나로 인한 지역경제 파탄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들께만 국한 되지 않았다. 대구·경북(TK) 지역 내 상장법인 시가총액이 코로나 19여파 가 덜하던 지난 1월 대비 3조7933억원이 증발했다.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가 발표한 2월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 110개사의 시가총액은 44조315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시가총액인 48조1084억원 대비 7.88% 하락한 3조7933억원이 감소한 수치다. 

지역 내 시가총액 비중 최상위사인 POSCO(38.46%)를 제외할 경우 시가총액은 27조2701억원으로 지난 1월의 28조8401억원에 비해 5.44%인 1조5700억원이 감소했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71개사의 2월 시가총액은 SK머티리얼즈(875억원), 포스코ICT(730억원), 티케이케미칼(550억원) 등의 감소로 전월대비 1.97%인 2073억원이 증발한 10조3142억원으로 집계됐다.

◇ 언제쯤 희망의 불씨 타오르나

소상공인 과 자영업자 전통시장상인 과 노점상들 은 언제 코로나 경제 한파가 녹아 화사한 봄날이 올까 밤잠을 설치고 있다.  

특히. 코로나 확진자 동선이 지역민들 께 문자 전송후 오랫동안 남아 있어 자영업자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자영업자들은 확진자 가 다녀간 장소는 물론 식당내 보건소가 나와 소독하고 그릇과 수저까지 바꾼후 1주일 이상 문을 닫아 코로나 감염 우려가 없는데도 사람들이 나오지 않아 죽을 맛이다.

이는 자치단체들이  홈폐이지나  개인 휴대폰 문자로 동선과 상호를 공개해 사람들이 접근을 꺼리기 때문이다. 이에 당사자들은 차후 감영예방으로 동선을 공개 하드라도 코로나 감염 우려 시기 경과시는 웹에 저장된 정보를 삭제하고 ’코로나는 소독후 3일 지나면 출입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넣어 주면 영업에 도움이 될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와 함께 자영업자들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간 계속될 경우  바닥까지 정부 도움을  받을수 있는 특별 재난지역 선포등 생색내기용 지원책이 아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현실적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남보수 기자  ktn34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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