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200만원어치 구입 코로나 퇴치 비상근무 일선현장 공무원들께 전달 훈훈한 감동

구미시 퇴직공무원 들이 일선현장에서 고생하는 후배들게 간식용 딸기200만원 상당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있다.

구미시 퇴직 간부 모임인 수국회(전희영회장)는 3월9일 신종코로나19 감염 확진자 대책 및 방역업무에 노고가 많은 구미시 일선 현장근무자들의 간식용 딸기 140박스(2백만원)를 구미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각종재난 발생시 비상근무한 경험이 있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비상근무하고 있는 후배공무원들에게 시민 건강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여 임해 줄 것을 바랐다.

한편 이번 딸기 구입은 코로나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생산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 겪고 있는 관내 딸기 재배 농가에도  다소 어려움을 들어 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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