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 및 문화예술회관을 제외한 구미시 관내 공영주차장

구미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공영주차장을 2월 29일부터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이번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다수를 접촉하는 공영주차장 주차관리요원과 주변 상가 이용객간에 코로나 감염의 우려로 경제적인 피해를 받고 있는 상가들을 보호고자  관내 공영주차장을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무기한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구미시에서 위탁운영 중인 구미시설공단과 협의 해 시청 및 문화예술회관을 제외한 관내 공영주차장을 전부 개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말기 교통정책과장은 “코로나19가 다수를 접촉하는 공영주차장에 감염·확산 될 시 지역사회에 큰 위협이 될 것으로 판단해  공영주차장 개방 외에도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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