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선산 봉황시장 원천봉쇄..지역주민 에방차원 선제적 조치
-칠곡왜관시장 등 전통시장 3개소 노점상등 임시 휴장

경북지역 코로나19 영향으로 구미,칠곡 등 5일장이 원천봉쇄및 임시휴장에 들어갔다.

전통시장등 5일장 봉쇄및 휴장조치는 대구등 상인들이 코로나19 전파 감염성으로 지역주민보호 차원의 선제적 예방조치 차원이다.

선산 봉황시장은 27일 장날을 맞아 오전 6시부터 시청직원들이 나서 입구등을 원천봉쇄한뒤 대구 등지서 장사하러온 상인들을 돌려보낸후 하루 종일 경계근무에 들어갔다.

구미시는 장마당입구에 현수막 게첨과  읍사무소직원과 부녀회등이 나서 경찰 순찰차를 배치해 상인들의 원천적 접근도 막았다. 

이와함께 매주 금요일날 금오산 입구 대주차장에서 서는 금요장도 휴장했다.

칠곡군도 코로나19 확산 차단으로  왜관시장 등 전통시장 3개소와 노점상도 임시 휴장에 들어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 지역상권 보호를 위해 조치로 왜관·약목·동명시장 5일장 노점상에 대해 25일부터 상황 종료시 까지 임시휴장을 결정했다.

이는 장날에는 대구 등 인근 지역 상인들이 모여들어 코로나19 확산이 그 어느 때보다 우려되기 때문이다.

칠곡군은각 시장 입구 등에 5일장 임시휴장 안내 현수막을 게첨 하고, 군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 장날 당일에는 상인회, 읍·면, 군 관계자가 합동 단속 및 홍보 등을 통해 노점상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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