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 2천만원 대출, 2년간 이자차액 3% 지원

김충섭시장이 소상공인 영업장인 시장을 방문했다.

김천시가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제적어려움을 겪는소상공인들께 자금대출지원에 들어갔다.

김천시의 총 대출규모는 11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억원 증액해 사업장당 최고 2천만원에 2년간 이자차액 3% 를지원한다.

김천시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제도는 사업장 당 최대 2천만원 이내 특례보증서를 발급해 대출하며대출이자 중 연 3%를 2년동안 김천시에서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까지 2018년 4억, 2019년 6억 등 총 10억원을 출연해 소상공인 540개소에 100억원의 보증을 지원한후 특례보증 수요 급증으로 올해부터는 출연금을 매년 10억원으로 대폭 증액2022년까지 총 30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김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거주중인 개인사업자 및 전통상업 보존구역 내 소상공인으로 신청절차는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하고 남산동 소재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 3층에 있는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천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기가 급격히 침체돼 현재 추진 중인 소상공인 특례보증제도를 적극 활용해소상공인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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