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관내 신천지 교회 확인결과 신천지 교회는 없지만 평화동에 신천지교회 관련 교육장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지난 2월 17일 폐쇄조치했다.
이곳은 폐쇄하기 전까지 신천지 신도들이 주3회 20~30명 정도 교육장을 이용한 것으로 밝혀져 특별 방역소독반을 편성해 교육장 내부전체 집중소독도 실시했다.
김천시는 앞으로 평화동 소재 교육장 주변을 방역소독 할 계획이며, 김천경찰서와 긴밀한 협조해 교육장을 이용하거나 신천지교회 신도 및 신천지교회 방문자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코로나19 대응요령에 따라 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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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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