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종합뉴스 사회
구미시장 인사청탁 침대사건 누워서 침뱉기(?)-장시장 의회윤리위 참석 공무원 승진인사청탁 침대 ,보약 받았다증언
-김택호 시의원 침대설치 인사청탁 대가아닌 나도허리아파 동병상련(同病相憐)차원반박
-구미경찰서 소문들었지만 수사착수는 일러 참고수준 밝혀
  • 남보수 기자
  • 승인 2020.02.19 14:32
  • 댓글 0

장세용 구미시장의 치료용 침대사건이 일파만파 커져 누워서 침뱉기란 지적이다.
하지만 침대,건강식품등 인사청탁건은 당사자들이 서로 다른 주장을 펴 진실공방도 일고있다.

이처럼 문제가 발생한것은 장세용 구미시장이“구미시 윤리위원회의 김택호의원 제명건에 대해 인사 청탁 대가로 보약과 현금, 침대를받았다며,현금은 돌려주고 침대는 집에 설치, 보약은 창고 보관중”이라고 진술한것으로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이후 구미시의회는 윤리위원회를 열어 윤리위원 9명중 1명은 출석 정지를 주장한 반면 나머지 위원들은 제명하기로 결정해 당시 김택호의원은 제명 처리됐다.

김의원은 자신의 제명은 억울하다며 대구지법 제소결과 지난1월13일 대구지법은“ 징계사유 중 일부는 인정되지만 제명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결해 의원신분을 유지했다.

대구지법은 판결에서 “구미시장과 행정안전국장의 진술은 타인(배우자)의 진술내용이고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수도 있는 중대한 비위행위에 해당함에도 형사고발 등의 조치 등이 없었고 진술 이외 징계 사유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판시했다.

이런 대구 지법 판결결과 김의원은 정상적 의정에 활동에 들어갔다.

그러나 면죄부 판결을 받은 김의원은 결정적 제명사유가 된 구미시장 인사청탁 침대건은 사실이 아니라며 한인터넷 신문을 통해 밝히면서 불거졌다.

그는“ 침대건은 당시 시장님 부인이 자신을 찾아와 “우리 시장님이 감기가 걸리면 병원 치료도 받아 봤지만 오래돼도 감기가 낫지 않는다“ 며, “그래서 김의원님의 쑥찜 돌침대가 효험이 있다고 해 시장님 치료를 해주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해 나도 쑥찜대를 사용하고 있지만 나도 바빠서 제대로 치료 못하는데 시장님 치료를 매일 해줄수 없다”며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런후 “그러면 집에 침대를 한개 구입해 집에서 매일 치료를 받아보면 어떻겠느냐며 제안해 자신의 아들과 함께 장시장 집에 설치해 주었다”며, “침대를 들여놓은지 1년도 넘었지만 침대값도 안 주면서 인사청탁이니 어쩌구 한다며 인사청탁 댓가 침대 제공설”을 부인했다.

사실이 이러한데도 “장시장은 구미시의회 윤리위 제명건에 참석해 침대와 현금,건강식품등 엉뚱한 소릴 하고 있다”며,“진실여부는 수사를 해보면 알것″이라고 반박했다.

장세용시장은 “인사 시점과는 관계없던 당시 김 의원이 친밀감을 표현하며 자신이 쓰던 돌 매트를 써보라며 갖다 놓기에 쓰지 않고 현재 보관 중”이라며 “건강 보조식품도 그대로 보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인사 시점에 특정인의 인사 청탁으로 가족께 현금을 줘 즉시돌려줬다며, 앞으로 이와 관련한 수사가 진행시 증거자료로 블랙박스및 관련인과 통화 내용을 증거로 제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소문은 듣고 알고 있지만 법적 문제가 되는지는 실체를 파해쳐봐야 안다며 참고는 하겠지만 현재는 수사대상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처럼 점입가경에 들어서자 구미 시민들은 “상호 흠집내기식 감정 싸움은 결국 서로간에 누워서 침뱉기식 이 될것”이라며, “서로만나 허심탄회 하게 그간 쌓였던 앙금을 해소하는게 구미시민들을 위한 도리”라고 말했다.

한편 김택호의원 제명건은 지난해 9월 26일 구미시의회 김재우 의원의 제안에 따른 장세용 시장의 인사청탁 증언이 추가돼 찬성 8명 반대 1명으로 김택호 의원을 제명 의결하는데 결정적 영향을 미쳐 이튼날 제233회 본회의에 반영 부의돼 찬성 15명 반대 5명의 제명 의결로 이어져 김의원은 제명됐다.

남보수 기자  ktn3434@naver.com

<저작권자 © 경북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보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