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 청와대 일자리수석등 만나 국비지원등 건의

장세용시장과 강기정 정무수석(우)

장시장은 구미경제 회복의 새로운 활로가 될  상생형 구미일자리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연일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이 상생형 구미일자리 추진으로 청와대  황덕순 일자리수석 ․강기정 정무수석을 만나 일자리 연계사업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구미시가 산자부의 상생형 구미일자리 신청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일자리사업과 연계한 국비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공동복지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서다.

지난 2월 3일에는 기획재정부 구윤철 제2차관을 방문한데 이어 13일 에는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을 방문해 구미 상생형 일자리 신속한 추진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거듭 당부했다.

장세용 시장은 황 수석과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상생형 지역일자리 성공이 정부 일자리정책의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부지 무상제공, 관련절차 단축, 연계사업 지원 등에 따른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유대영 자치발전비서관 등을 차례로 만나 이사업에 대한 정부 선정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연계사업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 수석은 “ 상생형 구미일자리추진상황을 관심 있게 보고 있으며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청와대 일자리 수석실 회의

장세용 시장은 “LG화학의 연내 착공으로 구미경제 회복의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며, “상생형 구미일자리를 통해  구미경제 재도약이라는 이정표를 마련해 나갈것 〃이라고고 말했다.

한편 구미 상생형 일자리 는 최첨단 소재산업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공장건설을 통해 직간접 고용 1천여명을 창출하는 투자촉진형 일자리 모델로, 작년 7월 25일 LG화학과 투자협약을 성공리에 마무리한후 현재 연내 착공을 목표로 중앙부처 및 수자원공사 등과 부지제공 등 제반여건 조성을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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