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명 출마자 직업 대리운전기사,식당 알바,보험설계사등 다양
- 총 전과 16범중 5범 최고

오는 4월15일 21대 총선에 출마할 구미지역 국회의원 예비 후보들의 소속정당은 물론 직업 ,나이도 천차만별이다.

11일 중앙선관위에 등록한 예비후보자는 총 34명이다.

구미시 갑, 을지역 2명을 뽑는 이번 선거에 이처럼 많은 예비후보들이 예비후보 등록한 것은 선거사상 처음이다.

예상외 많은 예비후보가 등록하다보니 소속정당은 물론 나이와 직업,학력,범죄전과도 각양각색이다.

최고령자는 국가혁명배금당 1940년(80세)생 A씨와 1942년(78세)생 B씨며, 최연소자는 26세 가정주부 C씨다. 직업도 식당 아르바이트, 대리운전 기사, 무직, 농업, 택시기사 등이며,학력도 초교졸업과 대학원 졸업 등 다양하다.

등록한 예비 후보자중 전과는 △구미갑 12건,구미을 5건 등 총 17건으로 △자유한국당이 5건, 민주당 1건, 국가배금당 11건 등이다.

이번 총선 출마자 중 구미갑 민주당은 △김철호, 김지식, 김봉재, 유헌열씨 등 4명이며 △자유한국당은 김찬영, 구자근, 김석호씨 등 3명 △새보수당은 유능종씨 1명△우리공화당은 김경희씨 1명 등 총 10명이며 △국가배금당은 김종태, 김국종,박화분,이근성,조갑수,김미정,남상호,차철환,박미옥,황희문씨 등 총 10명이 예비후보로 가장 많이 등록했다.

구미을 지역은△한국당은 김봉교, 추대동,김연호씨 등 3명이 △국가혁명배금당은 김남진,도현서 씨등 10명이 등록했고 현역의원인 김현권, 백승주,장석춘의원은 예비후보 대상에서 제외돼 현재 등록하지 않아 이들이 등록할 경우 총 등록자수는 3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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